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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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평범한 아내 영혜가 어느 날 꿈을 꾼 뒤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선언해요. 남편은 당황하고 가족은 억지로 고기를 먹이려 들지만, 영혜는 점점 더 먹는 것 자체를 거부하며 식물이 되고자 하죠. 남편, 형부, 언니의 눈으로 이어지는 세 편의 연작이 한 여자가 폭력의 세계에서 벗어나려는 과정을 따라가요.
- 폭력과 몸
- 거부의 윤리
- 가족이라는 굴레
출판사 소개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입지를 한단계 확장시킨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를 15년 만에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 상상력의 강렬한 결합을 정교한 구성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한강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역작이다. “탄탄하고 정교하며 충격적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그리고 아마도 그들의 꿈에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인터내셔널 부커상
작가
한강 대한민국의 소설가, 수필가, 시인
한강(1970~)은 광주에서 태어나 1993년 시로, 1994년 소설로 등단했어요.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등을 썼고, 2024년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한강이 2007년 창비에서 발표했어요. 2002년부터 계간지에 나눠 실은 중편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을 하나로 묶었어요.
그때의 배경
2000년대 한국 소설이 개인의 내면과 몸의 문제로 눈을 돌리던 시기에, 극단까지 밀고 간 작품이에요.
왜 중요한가
2016년 데버라 스미스의 영역본이 맨부커 국제상을 받으며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린 결정적 계기가 됐고, 2024년 한강의 노벨문학상으로 다시 읽혔어요.
받은 상
- 🏅 맨부커 국제상 (2016)
뒷이야기
✦ 「몽고반점」은 2005년 이상문학상을 먼저 받았어요.
✦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는 한국어를 배운 지 몇 년 만에 이 책을 옮겨 화제가 됐어요.
✦ 2009년 임우성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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