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세상에 예쁜 것 표지

세상에 예쁜 것

박완서

마음산책 · 2012

아직 별점을 준 사람이 없어요
책비에서 열기 — 내 서가에 꽂고 별점 남기기책비가 뭐예요?

가입은 별명·이름·숫자 여섯 자리로 30초. 이메일도 전화번호도 받지 않아요.

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책은 2011년 여든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박완서가 생전에 노트북과 책상 서랍 속에 남겨두었던, 어느 책에도 실리지 않은 산문들을 모아 엮은 유고 산문집이에요. 2000년 이후 여러 매체에 기고했지만 단행본으로는 묶이지 않았던 38편의 글이 실려 있어서, 작가가 마지막까지 붙잡고 있던 생각의 결을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어요. 개풍에서 나고 자라 마흔에야 소설로 등단하기까지의 개인사를 돌아보는 자전적 고백부터, 나이 든 이의 눈으로 바라본 일상의 작은 발견과 깨달음, 이 사회를 향해 던지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목소리까지 다양한 결의 글이 섞여 있어요. 집과 정원, 자연, 고향과 모국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들도 있고, 먼저 떠난 이들이나 그리운 사람들을 향한 추억담도 곳곳에 놓여 있어요. 하나의 줄거리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짧은 글들이 모여 하나의 초상을 이루는 형식이라, 읽다 보면 작가의 목소리와 리듬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돼요.

출판사 소개

그리운 작가 박완서의 마지막 산문집『세상에 예쁜 것』. 2011년 80세에 암으로 우리의 곁을 떠난 저자의 성찰과 지혜를 담은 미출간 산문들을 엮은 책이다. 저자가 노트북과 책상 서랍에 보관해 두었던 어떤 책에도 실리지 않은 원고들 가운데 2000년 이후 기고한 38편의 글들을 추려 묶어냈다. 작가가 되기까지의 역사를 밝힌 자전적 고백부터 일상 속의 깨달음과 이 시대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집과 자연과 모국 이야기, 그리운 사람들을 위한 글까지 주제

작가

박완서 대한민국의 소설가

박완서(1931~2011)는 경기도 개풍 출신의 소설가로, 비교적 늦은 나이인 40세에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전에 〈나목〉으로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한국전쟁과 분단, 도시 중산층의 삶과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들로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 되었으며, 소설뿐 아니라 산문과 에세이에서도 따뜻하고 성숙한 시각을 보여줬습니다. 80세의 나이에 암으로 생을 마감했으나, 그 이후에도 미출간 원고들이 여러 권의 산문집으로 출간되며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박완서가 2000년 이후 작성한 미발표 산문 38편을 모은 책으로, 2011년 1월 작가가 80세의 나이에 암으로 별세한 후 유고작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생전에 노트북과 서랍에 보관해 두었던 원고들 중 어떤 책에도 실리지 않은 글들을 유족들이 정리해 2012년에 펴냈습니다.

그때의 배경

박완서는 1971년 40세에 《여성동아》 공모전에 〈나목〉으로 당선되어 비교적 늦게 등단한 작가로, 이후 수십 년간 소설과 산문으로 한국 문학계에서 중요한 목소리를 유지해왔습니다. 2000년대는 그가 작가 인생의 후반부를 거쳐 인생 전체를 성찰하던 시기였으며, 이 시기의 산문들은 개인사와 사회사를 연결하는 그의 노년의 관점을 담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은 독자들이 박완서의 성숙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작가가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지에 대한 자전적 고백부터 일상의 깨달음, 시대와 사회에 대한 메시지까지 담고 있어, 그의 문학 세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저작이 됩니다. 개인적 회상과 사회적 성찰이 섞인 산문들은 한국 현대 산문의 좋은 예시이자, 노년의 지혜를 담담하게 전하는 목소리로 여러 세대 독자들에게 계속 읽히고 있습니다.

뒷이야기

✦ 박완서는 등단 이전 30년 동안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갑작스럽게 등단했는데, 첫 작품 〈나목〉은 한국전쟁의 상처와 가족의 비극을 다룬 강렬한 작품이었습니다.

✦ 이 책 《세상에 예쁜 것》은 작가가 노트북과 책상 서랍에 남겨둔 미발표 원고 중에서 2000년 이후 38편을 선별해 엮은 것으로, 작가의 마지막 목소리를 담은 산문집입니다.

✦ 박완서는 2000년대 후반 여러 대형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소설들은 영화와 드라마로 여러 번 각색되어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독자들의 한 줄 평

아직 한 줄 평이 없어요. 이 책을 읽으셨다면 첫 평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