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모든 순간의 물리학 표지

모든 순간의 물리학

카를로 로벨리

쌤앤파커스 ·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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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책은 이탈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가 원래 신문 문화면에 연재했던 짧은 글들을 묶어 낸 대중 과학서예요. 물리학을 전혀 모르는 독자도 한 자리에서 읽어낼 수 있을 만큼 짧고 시적인 문장으로 쓰여 있는데, 그 안에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부터 양자역학, 우주의 구조, 입자, 공간과 시간의 본질, 그리고 로벨리 자신이 몸담고 있는 루프 양자 중력 이론까지 20세기 이후 물리학의 굵은 흐름이 차곡차곡 담겨 있어요. 각 장은 독립된 강의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하나의 이론이 이전 이론을 뒤집고 다시 다음 질문을 여는 식으로 물리학의 역사가 마치 이야기처럼 흘러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후반부로 갈수록 로벨리는 시간이 정말로 존재하는지, 우리가 우주 안에서 어떤 존재인지 같은 근본적인 질문으로 독자를 이끌고 가요. 딱딱한 수식 대신 비유와 서정적인 표현으로 우주의 신비를 풀어내는 방식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출판사 소개

『모든 순간의 물리학』은 20세기 이래로 물리학에 불어닥친 혁명의 두드러진 특징과 이로 인해 포문을 열게 된 새로운 문제와 신비를 살펴보는 책이다. 총 일곱 개로 구성된 강의는 20세기 물리학의 혁명을 일으킨 핵심 이론들뿐 아니라 가장 최근에 도입된 참신한 아이디어들까지 매우 간결하게 소개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우주를 새롭게 이해하도록 해준다. 여러 가지 이론들의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정반합의 변증법적인 변화 과정처럼 우주에 관한 새로운 그림을 향해 어떤

작가

카를로 로벨리 루프 양자 중력의 창시자

카를로 로벨리는 이탈리아 태생의 이론 물리학자로, 양자 중력 분야의 선구자이자 루프 양자 중력 이론의 창시자입니다. 2000년부터 프랑스에서 연구해왔으며, 페리미터 연구소에서 저명한 객원 연구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물리학자로서의 엄밀함을 유지하면서도 과학철학과 과학사에 관심을 기울여, 복잡한 물리학 개념을 일반 독자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과학 저술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주요 신문들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카를로 로벨리가 2010년대에 집필한 책으로, 이탈리아의 저명한 이론 물리학자가 현대 물리학의 핵심 개념들을 일반 독자를 위해 풀어낸 결과물입니다. 루프 양자 중력 이론의 창시자이면서 동시에 과학철학과 역사에 관심을 가져온 그의 배경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때의 배경

21세기 초중반, 현대 물리학이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의 두 기둥 위에서 새로운 통합을 모색하던 시기에 쓰인 책입니다. 일반인을 위한 과학 대중화 저술이 활발해지던 흐름 속에서,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 우주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변화를 드러내려는 시도였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 물리학의 혁명들을 '변증법적 변화 과정'으로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그리고 로벨리가 몸담은 양자 중력 연구까지 단순 나열이 아닌 서로 연결된 사고의 흐름으로 제시해, 독자가 물리학이 우주를 어떻게 재해석해왔는지 체계적으로 따라갈 수 있게 합니다. 물리학 지식이 없어도 우주의 근본적 구조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뒷이야기

✦ 이 책은 강의를 엮은 형태로, 로벨리가 일반 청중을 상대로 물리학의 대혁명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구성한 일곱 개의 강의를 바탕으로 합니다.

✦ 로벨리는 루프 양자 중력이라는 아직도 미완성된 이론의 개척자로서, 이 책에서 현대 물리학의 미해결 문제들을 숨김없이 다루며 물리학자의 정직함을 드러냅니다.

✦ 이 책의 한국어판은 쌤앤파커스에서 2016년에 출간했으며, 로벨리의 저술들 중 국내에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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