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 기욤 뮈소
아가씨와 밤 표지

아가씨와 밤

기욤 뮈소

밝은세상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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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1992년 12월, 프랑스 코트다쥐르에 있는 생텍쥐페리 국제고등학교. 수십 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캠퍼스를 뒤덮은 그날 밤, 학생들 사이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 그 일은 오랫동안 묻힌 채로 남아요. 시간이 흐른 뒤 그 시절 캠퍼스에 있었던 인물들의 현재 삶과 과거의 기억이 교차되면서, 그날 밤에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둘러싼 진실이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해요. 등장인물들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그 밤을 기억하고 있고, 그 기억의 틈새마다 숨겨둔 비밀과 거짓이 자리하고 있어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 속에서 독자는 각 인물의 진술을 하나씩 맞춰가며 사건의 전체 그림을 재구성하게 돼요. 기욤 뮈소가 판타지적 장치를 걷어내고 서스펜스와 심리 묘사에 집중한 작품으로, 학창 시절의 첫사랑과 우정, 질투 같은 감정들이 사건의 동기로 얽혀 들어가요.

출판사 소개

끊임없이 변신을 모색해온 작가 기욤 뮈소가 한국에서 15번째로 출간하는 장편소설 『아가씨와 밤』.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가 복합적으로 가미된 소설을 써오다가 근래 들어 스릴러의 비중을 높인 저자가 선보이는 이번 소설은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기욤 뮈소 스릴러의 정점에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92년 12월, 코트다쥐르에 소재한 생텍쥐페리 국제고등학교 캠퍼스.

작가

기욤 뮈소 프랑스 소설가

기욤 뮈소는 1974년생 프랑스 소설가로, 프랑스 대중문학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판타지와 로맨스, 스릴러를 섞은 독특한 스타일로 유럽에서 꾸준한 독자층을 확보했으며, 한국에도 많은 작품이 번역되어 소개됐어요. 그는 작품마다 장르의 비중을 다르게 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왔는데, 최근에는 스릴러 요소를 강화한 심리 추적물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기욤 뮈소가 2000년대 중반 이후 집필한 작품으로, 그가 판타지와 로맨스 중심에서 스릴러로 창작 방향을 전환하면서 쓴 소설입니다. 프랑스에서 초판 출간된 후 한국에는 2018년 밝은세상 출판사를 통해 번역·출간되었습니다.

그때의 배경

뮈소는 1990년대 후반부터 프랑스 대중소설의 거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의 작품들은 로맨틱한 플롯과 예측 불가능한 반전으로 유럽과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이 소설은 그가 순수 스릴러 장르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하려던 시기의 작품입니다.

왜 중요한가

뮈소의 기존 팬층에는 판타지 요소 없이 순수 서스펜스와 미스터리에 집중한 변화로 받아들여졌으며, 동시에 그의 스릴러 소설로서의 문학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2년 폭설 속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폐쇄된 공간의 설정은 긴장감 있는 플롯 전개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며, 뮈소 팬들 사이에서도 그의 스릴러 장르 진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뒷이야기

✦ 『아가씨와 밤』은 1992년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의 한 고등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폭설이 내리는 겨울밤이라는 제한된 시간과 장소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어요.

✦ 한국에서는 2018년 출간 당시 기욤 뮈소의 15번째 출판물로 소개되었으며, 출판사에서 저자의 스릴러 작품 중 정점에 있는 작품으로 평가했습니다.

✦ 이 소설은 앞선 작품들과 달리 판타지적 요소를 배제하고 순수한 스릴러와 서스펜스에 집중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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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밤』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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