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 사색 문장
오늘의 사색 문장
아침 8시·낮 1시·저녁 6시, 성경·한국 시와 산문·세계문학·그리스도인 고전에서 원문으로 확인한 문장 한 줄. 책비 앱을 쓰는 사람들이 책에서 밑줄 그은 문장도 함께 실려요.
저녁의 문장 하루를 닫는 한 줄 · 10월 27일
공기는 수정처럼 맑아서 별빛만으로라도 넉넉히 좋아하는 「누가복음」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산촌여정』 (1935)
원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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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지난 문장 월요일 아침부터 쌓이고 주일 밤에 비워져요
10월 27일 (화) · 아침의 문장
내마음을 아실 이 내혼자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게실것이면 내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밤 고히맺는 이슬같은 보람을 보밴듯 감추었다 내여드리지
김영랑, 『영랑시선』 「내 마음을 아실 이」 (1949)
10월 26일 (월) · 낮의 문장
II P37. 몸과 마음은 서로 영향을 받는다. 더는 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내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면 어떤 상황에 직면 하든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10월 26일 (월) · 아침의 문장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성경 · 베드로전서 4:8
어떻게 고르나
한국 작품과 성경은 원문 그대로, 세계문학과 그리스도인 고전은 저작권이 끝난 원문(구텐베르크)을 확인한 뒤 책비가 옮겼어요. 지어낸 문장은 없어요. 시간대마다 갈래를 돌려 가며, 한 작품의 문장을 다 돌기 전엔 같은 문장이 오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