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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라틴어 원전)

성 아우구스티누스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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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히포의 주교 아우구스티누스가 하나님께 자기 삶을 고백해요. 배를 훔치던 소년 시절, 카르타고의 방탕, 마니교에 빠진 젊은 날,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 밀라노 정원에서 '집어 들고 읽으라'는 소리를 들은 회심의 순간까지. 후반부는 시간과 기억, 창조에 대한 깊은 사색이에요.

출판사 소개

『고백록』은 라틴어 전문가 박문재 목사가 원문의 묘미를 잘 살려 새롭게 번역한 라틴어 원전 완역본이다. 이 책을 처음 읽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제1부분의 솔직한 표현과 고백에 즉각적으로 흥미를 느끼 게 되며, 제2부분의 친숙한 개인적인 명상과 회고에 몰입하게 되고, 제3부분의 장대한 사상과 통 찰에 감명을 받게 된다. 결국 이 책의 각 부분들은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니며 동시에 전반적으로 일치된 조화를 유지하고 있다.

작가

성 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354~430)는 북아프리카 타가스테 출신의 신학자예요. 『신국론』 『삼위일체론』을 썼고 서방 교회에서 가장 큰 영향을 남긴 교부로 꼽혀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397년부터 400년 사이, 주교가 된 직후에 라틴어로 썼어요.

그때의 배경

로마 제국 말기, 이교와 기독교가 뒤섞인 북아프리카가 배경이에요.

왜 중요한가

서양 최초의 자서전이자 내면 문학의 원조로, 루소와 톨스토이의 고백록까지 이어지는 전통을 만들었어요.

뒷이야기

✦ '주여, 저를 정결하게 하소서. 다만 아직은 마십시오'라는 기도가 유명해요.

✦ 11권의 시간론은 지금도 철학 강의의 단골 텍스트예요.

✦ 어머니 모니카는 아들의 회심을 위해 17년을 기도했어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고백록』 한눈에 보기 요약 · 핵심 개념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4세기 북아프리카 출신의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의 방탕했던 젊은 시절과 지적 방황을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고백하는 글이에요.
  2. 마니교에 빠졌다가 밀라노에서 암브로시우스 주교를 만나며 신앙과 철학 사이에서 깊이 흔들리는 과정이 펼쳐져요.
  3. 개인적 회심의 이야기에서 출발해 후반부로 가면 시간과 기억, 창조에 대한 철학적·신학적 사유로 확장돼요.

핵심 개념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아우구스티누스는 밀라노의 한 정원에서 극심한 내적 갈등 끝에 성경 구절을 우연히 펼쳐 읽고 결정적인 회심을 경험해요. 그 순간 그를 사로잡고 있던 욕망과 망설임이 꺾이고,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기로 결단하게 돼요. 어머니 모니카는 그토록 바라던 아들의 회심을 지켜보고 기뻐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탈리아에서 세상을 떠나게 되며 이 장면은 책에서 가장 뭉클한 대목 중 하나로 남아요. 이후 책의 후반부는 개인사를 떠나 기억, 시간, 창조에 대한 사색으로 옮겨가며,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의 고백을 하나님께 바치는 긴 기도이자 철학적 탐구로 마무리해요. 결국 이 책은 한 인간의 죄와 방황의 기록에서 시작해, 존재와 우주에 대한 신학적 성찰로 확장되며 끝을 맺어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아우구스티누스가 어린 시절 저지른 작은 도둑질을 왜 그렇게까지 깊이 성찰하며 죄로 다루는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2.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와 눈물이 아들의 회심에 어떤 역할을 했다고 느껴지는지 이야기해보면 좋겠어요.
  3. 정원에서의 회심 장면이 단순한 감정적 전환이 아니라 오랜 지적 방황의 결과였다는 점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자기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나 신앙과 철학의 교차점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특히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전반부는 자전적 고백이지만 후반부는 시간과 기억에 대한 철학적 논의로 흘러가니, 문체와 주제가 바뀐다는 점을 미리 알면 좋아요.

Q. 분량이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고전 신학서로는 긴 분량이고 후반부의 철학적 논의가 쉽지 않지만, 박문재 목사의 번역이 원문의 결을 살리면서도 비교적 잘 읽히도록 다듬어졌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고백록』 속 문장 책비 사색 문장 6개

그러나 자신이 하는 일이 선한 것이라 해도, 마음이 원치 않으면서 선을 행하는 사람은 없다.

But no one doth well against his will, even though what he doth, be well.
저작권이 끝난 원문에서 책비 옮김

자기 자신을 불쌍히 여기지 못하는 불쌍한 존재보다 더 불쌍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For what more miserable than a miserable being who commiserates not himself.
저작권이 끝난 원문에서 책비 옮김

그러하니 이런 것들을 배우는 데에는 자유로운 호기심이 두려운 강제보다 더 큰 힘을 지님이 분명하다.

No doubt, then, that a free curiosity has more force in our learning these things, than a frightful enforcement.
저작권이 끝난 원문에서 책비 옮김

사람이 당신에게서 떠나거나 당신께 돌아오는 것은 발로 하는 일이나 장소를 옮기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For it is not by our feet, or change of place, that men leave Thee, or return unto Thee.
저작권이 끝난 원문에서 책비 옮김

그가 어떤 적에게 품은 증오만큼 그를 해칠 수 있는 적이 또 있을까, 또는 그가 박해하는 자에게 입히는 상처가 그 원한으로 자신의 영혼에 입히는 상처보다 깊을 수 있을까.

As if any enemy could be more hurtful than the hatred with which he is incensed against him; or could wound more deeply him whom he persecutes, than he wounds his own soul by his enmity.
저작권이 끝난 원문에서 책비 옮김

참으로 어떤 문자의 학문도, '남에게서 당하기 싫어하는 일을 남에게 행하고 있다'는 양심의 기록만큼 본유적일 수는 없다.

Assuredly no science of letters can be so innate as the record of conscience, "that he is doing to another what from another he would be loth to suffer."
저작권이 끝난 원문에서 책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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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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