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그리스도인 명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표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루이스

홍성사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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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지옥의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갓 부임한 조카 악마 웜우드에게 보내는 서른한 통의 편지예요. 웜우드가 맡은 '환자'는 갓 신앙을 갖게 된 젊은 영국 남자이고, 삼촌은 그를 어떻게 하나님에게서 떼어 놓을지 조목조목 가르쳐요. 기도할 때 딴생각을 부추기는 법, 교회의 흠을 보게 하는 법, 어머니와의 사소한 말다툼을 키우는 법, 사랑에 빠졌을 때와 전쟁 통에 흔들리게 하는 법까지. 악마의 눈으로 뒤집어 보면 우리가 얼마나 작은 일에서 넘어지는지가 훤히 보여요.

출판사 소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경험 많고 노회한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충고하는 서른한 통의 편지이다. 사소한 일들로 유발되는 가족 간의 갈등, 기도에 관한 오해, 영적 침체, 영적 요소와 동물적 요소를 공유하는 인간의 이중성, 변화와 영속성의 관계, 남녀 차이, 사랑, 웃음, 쾌락, 욕망 등 삶의 본질을 이루는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작가

C. S. 루이스 영국의 소설가, 신학자

C. S. 루이스(1898~1963)는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영문학 교수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기독교 저술가예요. 무신론자였다가 30대에 신앙으로 돌아왔고, 「순전한 기독교」 「나니아 연대기」 「고통의 문제」 등을 썼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1941년 영국 성공회 신문 '가디언'에 매주 연재했다가 1942년 책으로 묶었어요. 루이스는 어느 일요일 교회에서 설교를 듣다가 '악마가 쓴 편지'라는 착상을 얻었다고 해요.

그때의 배경

2차 세계대전 초기, 폭격이 이어지던 영국이 배경이에요. 편지 속 환자도 전쟁 속에서 살고, 마지막에 공습으로 죽어 '적'(하나님)의 품으로 넘어가면서 스크루테이프의 계획이 무너져요.

왜 중요한가

악마의 시점이라는 발상 하나로 기독교 윤리를 가장 재미있게 가르친 책이 됐어요. 루이스 자신은 악마의 마음으로 글을 쓰는 일이 너무 괴로워 다시는 속편을 길게 쓰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 책은 그의 책 가운데 가장 널리 읽혔어요.

뒷이야기

✦ 책은 톨킨에게 헌정됐어요.

✦ 1959년에 속편 격인 짧은 글 '스크루테이프, 건배를 제안하다'가 더해졌어요.

✦ '적(the Enemy)'이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가 사탄을 가리키는 뒤집힌 말투가 이 책의 재미예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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