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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1(애장판) 표지

소년탐정 김전일 1(애장판)

아마기 세이마루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1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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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무대는 외딴 섬에 자리한 서양식 호텔 '오페라 극장'으로,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왠지 음습한 기운이 감도는 폐쇄된 공간이에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명탐정 킨다이치 코스케의 손자라는 비밀을 지닌 김전일은, 소꿉친구 나나세 미유키의 부탁을 받고 연극부의 여름 합숙에 얼떨결에 따라가게 됩니다. 연극부가 준비 중인 공연은 '오페라의 유령'인데, 합숙 첫날부터 부원들 사이에는 미묘한 갈등과 어두운 소문이 흐르고, 자취를 감춘 의문의 인물 '카게츠'와 여자부원 '츠키시마'를 둘러싼 사연이 심상치 않은 그림자를 드리워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극의 설정을 그대로 베낀 듯한 참혹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폭풍우에 갇힌 섬 안에서 일행은 서로를 의심하는 밀실 공포에 빠지게 됩니다. 김전일은 처음엔 얼렁뚱땅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사건이 거듭될수록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예리한 관찰력과 추리력을 서서히 드러내며 사건의 실마리를 쫓기 시작해요. 폐쇄된 섬, 연극이라는 장치, 그리고 하나씩 늘어가는 희생자 사이에서 진실이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는 마지막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로 이어집니다.

출판사 소개

『소년탐정 김전일』애장판 제1권. 명탐정 킨다이치 코스케의 피를 이어받은 김전일은 소꿉친구 나나세 미유키의 부탁으로 연극부 합숙에 참가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합숙소, 외딴 섬의 호텔 '오페라 극장'에서는 무서운 사건이 김전일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연극부의 공연 '오페라의 유령'을 모방한 듯 벌어지는 처참한 연쇄 살인사건. 첫 번째 살인 이후, 자취를 감춘 의문의 사나이 '카게츠'. 그리고 부원들의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여자부원 '츠키시마

작가

아마기 세이마루

기바야시 신(필명 아마기 세이마루)은 일본의 만화 스토리 작가이자 소설가로, 1962년생입니다. 그는 추리 만화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년탐정 김전일』 시리즈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명탐정 킨다이치 코스케라는 캐릭터를 창조한 고토쿠 사토루의 뒤를 이어 추리 만화 문화를 이어갔으며, 정교한 트릭과 심리 묘사로 정평이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걸쳐 연재된 작품입니다. 작가 기바야시 신은 추리 만화의 거장으로 알려진 아마기 세이마루와 협력해 이 시리즈를 만들었는데, 당대 일본 추리 만화의 인기 물결을 타며 연재되었습니다.

그때의 배경

1980~90년대 일본은 고등학생 탐정이 주인공인 추리 만화 장르가 큰 인기를 얻던 시기였습니다. 『명탐정 코난』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비슷한 설정의 작품들이 속속 나타났고, 이 작품도 그러한 추리 만화 붐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소년탐정 김전일』은 추리 만화 장르에서 '불가능 범죄' 같은 정교한 트릭을 연극이나 영화의 틀과 결합한 독특한 스토일로 주목받았습니다. 첫 권의 '오페라 극장' 에피소드는 밀실 살인 같은 전통적 추리 문학의 장치를 만화라는 형식에 효과적으로 녹여낸 예시로, 오늘날에도 추리 만화의 실제 사례로 종종 언급됩니다.

뒷이야기

✦ 『소년탐정 김전일』은 명탐정 킨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의 정신적 후계작으로, 차세대 탐정 캐릭터를 통해 고전 추리 만화의 맥을 이어갔습니다.

✦ 한국에서는 서울문화사가 이 작품을 연재·출판했으며, 2011년 애장판 출간으로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받으면서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인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프로 한 정교한 트릭이 특징이며, 이후 여러 에피소드가 문학·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모방한 살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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