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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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1980년대 서울 쌍문동의 평범한 동네, 오랜 빙하 속에 갇혀 있던 아기공룡 둘리가 우연히 깨어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초록빛 공룡 둘리는 결국 소시민 고길동의 집에 얹혀살게 되는데, 안 그래도 가족 부양에 지친 고길동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골치 아픈 불청객이 없어요. 여기에 서커스단 출신 타조 또치,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도우너, 철없는 가수 지망생 마이콜까지 하나둘 고길동의 집으로 흘러들면서, 좁은 집 안은 순식간에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들의 아지트가 되어버려요. 둘리 일행은 초능력 같은 신기한 힘을 마음대로 써대며 온갖 사고를 치고, 고길동은 그걸 수습하느라 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나날을 보내게 돼요. 이 첫 권에서는 그렇게 둘리와 고길동, 그리고 함께 얹혀사는 식구들이 한집에 모이게 되는 과정과, 쌍문동 골목 곳곳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소동들이 특유의 만화적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펼쳐져요.
- 소시민의 좌충우돌 생존기
- 이질적 존재들의 동거
- 1980년대 서울 서민의 일상
- 천진난만함과 소란스러운 웃음
출판사 소개
1983년 4월부터 10년간 만화 잡지 ‘보물섬’ 연재로 세상에 등장한 둘리를 2024년 다시 만날 기회! 빙하 속에 잠들어 있던 아기공룡 둘리가 우연히 쌍문동 고길동의 집에 머물게 되며 벌어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소동들! 초록색 아기공룡 둘리와 서커스단 출신의 타조 또치,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도우너, 철없는 가수 지망생 마이콜 그리고 소시민 고길동의 처절한 생존투쟁을 코믹하게 그려낸 만화, 아기공룡둘리를 애장판으로 만나 보세요!
작가
김수정 대한민국의 만화가
김수정은 1950년생 대한민국 만화가로, 1983년부터 10년간 만화 잡지 '보물섬'에 연재한 《아기공룡 둘리》로 한국 만화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초록색 아기공룡 둘리라는 캐릭터를 창조해 수십 년간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게 했으며, 현재 둘리나라의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작품 세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만화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미디어로 둘리 세계관을 구현해온 창작자이기도 합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1983년 4월부터 10년간 만화 잡지 '보물섬'에 연재된 작품입니다. 작가 김수정은 빙하 속에서 깨어난 아기공룡이라는 판타스틱한 설정과 일상적인 서울 도시 가정을 결합하는 아이디어로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때의 배경
1980년대 한국 만화의 황금기였던 시절, '보물섬' 같은 아동·청소년 대상 만화잡지가 큰 인기를 누리던 때입니다. 당시는 정치적 억압 속에서도 만화라는 매체가 대중적 위로와 즐거움을 제공하던 중요한 문화 공간이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둘리는 이후 한국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아 여러 번의 영화화, 애니메이션화, 뮤지컬화 등으로 확장되었으며, 세대를 넘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톤으로 가족관계와 우정을 다루면서 한국 만화의 서정성과 유머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2024년 새로운 판본의 출간은 4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이 작품의 생명력이 여전함을 보여줍니다.
뒷이야기
✦ 둘리는 1983년 '보물섬' 창간호부터 연재를 시작해 무려 10년을 이어간 장수 만화로, 당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한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1996년 둘리를 주인공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얼음별 대모험》이 개봉했으며, 20억 원이라는 상당한 제작비가 투입되었고 서울시에서만 1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 이 2025년 판본은 초판 연재 이후 40년 이상 경과한 시점에서 애장판으로 재출간된 것으로,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이 둘리의 엉뚱한 매력을 발견하게 하려는 기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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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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