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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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무대는 평범한 일본 지방 소도시의 고등학교예요. 어릴 때부터 옆집에 살며 삼각형처럼 붙어 지낸 쌍둥이 형제 우에스기 타츠야와 카즈야, 그리고 소꿉친구 아사쿠라 미나미가 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요. 동생 카즈야는 어릴 때부터 야구에 재능을 보이며 고시엔을 목표로 진지하게 매진하는 반면, 형 타츠야는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만사에 능한 얄미울 만큼 여유로운 성격으로 그려져요. 미나미는 두 형제와 한집 같은 사이로 자라며 어느새 야구부의 매니저 같은 역할을 맡게 되고, 이 관계 속에서 세 사람 모두가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감정을 품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씩 비쳐요. 1권에서는 세 사람의 유년기 회상과 고등학교 진학 후 일상, 그리고 카즈야가 야구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과정이 잔잔하게 펼쳐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형제의 미묘한 경쟁과 미나미를 둘러싼 감정선의 씨앗이 심어져요.
- 쌍둥이 형제의 라이벌 의식
- 소꿉친구를 향한 짝사랑
- 청춘 스포츠물의 성장
- 우정과 사랑 사이의 방황
출판사 소개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터치』제1권. 본 작품은 쌍둥이 형제이자 라이벌인 타츠야와 카즈야 그리고 소꿉친구 미나미를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미묘한 연애 감정이 섬세하게 표현된 만화이다. 스포츠 만화지만 그 안에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다.
작가
아다치 미츠루 일본의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는 1951년 군마현 이세사키시에서 태어난 일본의 대표 만화가예요. 1970년대부터 소년 점프와 소년 선데이 등에 연재하며 스포츠 만화의 거장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터치'와 '래프' 같은 청춘 로맨스 스포츠 만화로 일본 만화사에 한 획을 그었어요. 그의 작품들은 스포츠 경기의 박진감과 청소년 캐릭터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동시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만화 하나로도 독자를 울고 웃게 만드는 힘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아다치 미츠루가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한 작품이에요. 작가는 당시 30대 초반으로, 스포츠 만화와 로맨스를 결합하는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해가던 시기였습니다. 일본 만화계에서 스포츠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는 창작 의도로 기획되었어요.
그때의 배경
1980년대 초 일본 주간지는 액션과 유머 위주의 소년 만화가 주류였는데, 아다치는 고등학교 야구를 소재로 섬세한 감정 묘사를 더하며 스포츠 만화의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당시 독자들은 주인공들의 삼각관계와 성장 과정에 깊이 몰입했어요.
왜 중요한가
터치는 이후 스포츠 만화의 정서적 깊이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으며, 아다치 미츠루를 일본 만화계의 거장으로 확립시킨 대표작입니다. TV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으로 여러 차례 각색되며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감정 표현이 섬세한 스포츠물의 전형으로 꼽혀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우정, 사랑, 성장을 함께 그리는 만화적 패러다임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후대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뒷이야기
✦ '터치'는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되며 당시 일본 만화 팬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작품이었고, 애니메이션·영화·드라마로도 여러 번 각색되며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 반열에 올랐어요.
✦ 쌍둥이 형제 타츠야와 카즈야가 같은 소녀 미나미를 좋아하게 되는 삼각관계 설정은 당시로서는 매우 신선했고, 이 '러브트라이앵글'의 해결 방식이 독자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화제의 대상이었어요.
✦ 아다치 미츠루는 '터치' 이후에도 '래프'(1982~1987)와 '메이저' 같은 대표작들을 계속 발표하며 스포츠와 청춘을 다루는 만화의 정통성을 지켜온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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