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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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야기는 뉴욕이라는 대도시를 배경으로 시작해요. 주인공 아이는 할머니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지만, 할머니가 살고 있는 '도시'라는 공간 자체는 낯설고 무서운 곳으로 느껴요. 며칠 동안 할머니 집에 머물게 된 아이는 높이 솟은 빌딩, 요란한 경적과 소음,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지하철, 벽에 그려진 알 수 없는 낙서들 앞에서 잔뜩 겁을 먹고 위축되고 말아요. 이런 아이에게 할머니는 '이 도시가 얼마나 굉장한 곳인지 내일 보여주겠다'며 손을 내밀고, 두 사람은 함께 도시 곳곳을 걸어 다니기 시작해요. 낯설고 두렵기만 했던 풍경들이 할머니의 시선과 이야기를 통해 조금씩 다른 얼굴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도시를 향한 마음도 서서히 움직이게 돼요.
- 도시에 대한 두려움과 낯섦
- 할머니와 손주의 유대
- 익숙함이 만드는 애정
- 일상 속 작은 모험
출판사 소개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는 할머니를 무척 좋아하지만 ‘도시는 별로 안 좋아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할머니가 있는 뉴욕에서 며칠간 지내게 된 아이가 처음 본 ‘도시’란 하나같이 겁나고 뒤숭숭한 공간입니다. 높고 커다란 빌딩, 시끄럽고 위협적인 소음, 엄청난 인파로 가득 찬 지하철, 담벼락에 그려진 수상한 낙서 등 낯선 상황에 놓인 우리 아이에게 할머니는 과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이 도시가 얼마나 굉장한 곳인지, 내일 보여
작가
로렌 카스티요
로렌 카스티요는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라틴아메리카 배경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주로 그려왔으며, 세밀한 수채화 풍의 일러스트레이션이 특징입니다. 그의 작품들은 아이의 시선에서 일상의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하는데, 이 책 역시 도시라는 낯선 공간을 경험하는 아이의 불안감과 할머니와의 관계가 만드는 위로를 화폭에 담아냅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로렌 카스티요가 쓴 그림책으로, 도시 생활에 낯설어하는 아이의 눈을 통해 할머니와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뉴욕이라는 대도시를 배경으로, 처음엔 두렵고 낯선 공간으로 느껴지는 도시가 할머니의 안내로 어떻게 변해 보이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때의 배경
21세기 초중반 미국 그림책 시장에서 도시 생활의 경험을 아이들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작품들이 늘어나던 시기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대 간 유대와 낯선 환경 속에서의 두려움 극복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은 단순히 할머니와의 사랑을 그리는 것을 넘어, 아이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도시의 '공포'를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 출판사가 2015년 번역해 소개하면서, 세대 간 소통과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주제로 하는 그림책으로 널리 읽혀 왔습니다. 카스티요의 따뜻한 일러스트레이션은 도시의 위협적인 요소들을 동시에 아름답고 신비로운 것으로 재발견하도록 돕습니다.
뒷이야기
✦ 할머니 캐릭터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불안 극복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루면서도, 뉴욕이라는 구체적인 도시 배경으로 미국의 다양한 문화와 도시생활을 어린 독자에게 소개하는 방식이 눈에 띕니다.
✦ 도시의 위험하고 낯선 요소들(빌딩, 소음, 인파, 낙서)을 아이의 불안감으로 충실히 그려낸 뒤, 할머니의 따뜻한 시각으로 그 같은 것들을 재해석하는 구조가 그림책의 감정적 전환점을 만듭니다.
✦ 재능교육에서 펴낸 한국판은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공포를 극복하는 심리 과정을 다루어, 전학이나 이사 같은 변화를 겪는 한국 아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독자들의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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