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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표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스타북스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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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전 시집 표지별 헤는 밤-윤동주 시집 표지이 책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표지윤동주 시집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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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일제강점기,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식민지 조선과 만주, 그리고 일본 유학지를 오가며 살았던 청년 윤동주가 남긴 시들을 묶은 유고시집이에요. 그는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1941년, 19편의 시를 모아 《병원》이라는 제목으로 자선시집을 내려 했지만 스승 이양하의 만류로 출간을 미루게 되고, 그 원고는 가까운 이들의 손에 보관되다가 그가 세상을 떠난 뒤인 1948년에야 비로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오게 돼요. 이 책에 실린 시들은 식민지 지식인으로서 느낀 부끄러움과 자기 성찰,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내면을 섬세하고 조용한 언어로 담아내고 있어요. '서序-별 헤는 밤', '자화상', '십자가' 같은 시편들을 통해 그는 거창한 구호 대신 홀로 밤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을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시대의 어둠과 마주해요. 이 1955년 정음사 오리지널 초판본 복각은 윤동주 서거 10주기에 맞춰 펴낸 증보판의 형태와 구성을 오늘의 독자에게 그대로 전하려는 판본이에요.

출판사 소개

“3국을 아우르며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영원한 청년 시인!” 2022년 윤동주 서거 77주년과 탄생 105주년을 맞아 새롭게 편집한 『윤동주 전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 시인의 작품 전체를 비롯해 발문 및 후기까지를 모두 발굴하여 한 권에 담은 유일한 시집이다.

작가

윤동주 한국의 시인 (1917–1945)

윤동주(1917~1945)는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예요. 연희전문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며 문학 활동을 했고, 식민 통치 시대의 암울함 속에서도 민족에 대한 사랑과 자아 성찰을 담은 서정적인 시들을 썼어요. 1945년 27세의 나이로 일본 후쿠오카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는데, 그가 남긴 유고시들은 이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단 하나의 시집으로 출판되어 한국 현대시의 거작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윤동주는 1941년 연희전문대학 졸업을 앞두고 그간 써온 시들을 정리해 시집으로 묶으려 했어요. 스승 이양하의 만류로 당시에는 출간하지 못했고, 결국 그가 1945년 2월 16일 베이징 감옥에서 순국한 뒤 유고시집으로 1955년에 처음 세상에 나왔어요.

그때의 배경

일제강점기 말, 독립운동의 염원이 깊어가던 시대에 쓰인 시들이에요. 윤동주는 만주에서 태어나 서간도의 기독교 환경 속에서 성장했으며, 연희전문과 도쿄의 와세다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식민지 조선의 현실을 예리하게 인식하고 있었어요.

왜 중요한가

윤동주의 유일한 시집이자, 한국 근대시의 가장 중요한 유산 중 하나예요. 자기기만을 거부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양심을 물으며 쓴 시들은 한 개인의 성찰을 넘어 암울한 민족의 시대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서정성 속에 저항의식과 종교적 신앙이 녹아 있어서, 독재의 시대마다 독자들이 다시 찾는 책이 되어왔어요. 오늘날에는 거창한 정치성이 아닌 개인의 성실함으로써 역사적 시대를 감싸안는 방식이 얼마나 깊은 힘을 가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텍스트로 읽혀요.

뒷이야기

✦ 윤동주는 1941년 연희전문대학 졸업을 기념해 19편의 시를 모아 『병원』이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내려고 했으나, 스승 이양하 선생의 만류로 출간을 포기했고, 이후 시집의 제목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바꾸었어요.

✦ 윤동주가 남긴 유고시들은 해방 후 10년이 지난 1955년에야 정음사에서 처음 출판되어, 그의 죽음 이후에야 비로소 독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어요.

✦ 윤동주의 조상들이 속한 명동촌은 1899년 함경도 출신의 이주자들이 개척한 동간도 최대의 한인촌으로, '동방을 밝히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한눈에 보기 요약 · 감상 포인트

세 줄 요약

  1. 식민지 시대를 살았던 청년 윤동주가 남긴 시들을 모은 유고시집이에요.
  2. 자선시집으로 묶으려던 원고가 스승의 만류로 묻혔다가, 그의 순국 후 세상에 나오게 됐어요.
  3. 부끄러움과 자기 성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별과 하늘의 이미지로 조용히 풀어내요.

감상·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서시'에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떤 삶의 태도를 가리키는 걸까요?
  2. '자화상'에서 자신의 얼굴을 우물에 비춰보며 미워하다가도 다시 그리워하는 반복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3. 윤동주가 거창한 저항의 언어 대신 별과 밤, 고향 같은 조용한 이미지를 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이야기해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한국 근현대시를 처음 접하는 독자부터, 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 모두에게 잘 맞아요. 짧은 시들로 이루어져 있어 천천히 음미하며 읽기 좋아요.

Q.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게 있을까요?

윤동주가 이 시들을 쓴 때가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이 극에 달했던 시기였다는 것, 그리고 그가 생전에 시집 출간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배경을 알고 읽으면 시 한 편 한 편이 더 묵직하게 다가와요.

Q. 이 판본은 다른 판본과 어떻게 다른가요?

이 더스토리판은 1955년 정음사에서 나온 서거 10주기 증보판의 형태와 구성을 그대로 복각한 판본으로, 오늘날 널리 읽히는 편집본들과는 시의 배열이나 수록 분량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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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속 문장 책비 사색 문장 6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서시」 · 원문 그대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서시」 · 원문 그대로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서시」 · 원문 그대로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우물을 홀로 찾어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자화상」 · 원문 그대로

우물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자화상」 · 원문 그대로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 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자화상」 · 원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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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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