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 (이상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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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책 소개
5분 후에 그들은 비키면서 하나씩 둘씩 일어선다. 제각각 대변을 한 무더기씩 누어 보았다. 아, 이것도 역시 그들의 유희였다. 속수무책의 그들 최후의 창작 유희였다. 그러나 그중 한 아이가 영 일어나지를 않는다. 그는 대변이 나오지 않는다. 그럼 그는 이번 유희의 못난 낙오자임에 틀림없다. 분명히 다른 아이들 눈에 조소의 빛이 보인다. 아, 조물주여! 이들을 위하여 풍경과 완구를 주소서.-본문 중에서
『권태』 속 문장 책비 사색 문장 6개
지는 것도 권태여늘 이기는 것이 어찌 권태 아닐 수 있으랴?
원문 그대로
내게 남아 있는 이 치사스러운 인간 이욕(利慾)이 다시없이 밉다.
원문 그대로
권태를 인식하는 신경마저 버리고, 완전히 허탈해 버려야 한다.
원문 그대로
인간은 병석에서도 생각한다. 아니, 병석에서는 더욱 많이 생각하는 법이다.
원문 그대로
소의 체구가 크면 클수록 그의 권태도 크고 슬프다.
원문 그대로
그러나 불나비라는 놈은 사는 방법을 아는 놈이다.
원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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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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