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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 표지

천로역정

존 번연

열린책들 · 2010 · 세계문학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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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등에 무거운 짐을 진 '크리스천'이 멸망의 도시를 떠나 천국의 도시를 향해 길을 떠나요. 절망의 늪, 허영의 시장, 의심의 성에서 거인에게 붙잡히는 고난을 거치며 믿음과 소망이라는 동행을 얻죠. 2부에서는 아내 크리스티아나가 아이들과 같은 길을 따라가요.

출판사 소개

불멸의 고전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탄생시키는 「W 열린책들 세계문학」 제144권 『천로역정』. 17세기 영문학을 대표하는 영국 태생의 작가이자 설교자 존 버니언의 내적 체험을 승화시킨 우화소설이다. 찰스 2세가 국교회 외 모든 종교를 타압했을 때 설교했다는 죄로 체포되어 1660년부터 1672년 12년간 감옥 생활을 하던 중에 꿈의 형식을 빌려 대화체로 저술한 제1부를, 6년 후 발표한 제2부와 엮었다. 인간이 영적으로 각성하여 도덕적 가치관을

작가

존 번연

존 버니언(1628~1688)은 영국 베드퍼드의 땜장이 출신 설교자예요.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성경 하나로 60권의 책을 썼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존 버니언이 무허가 설교 죄로 12년간 감옥에 있을 때 쓰기 시작해 1678년에 발표했어요.

그때의 배경

왕정복고기 영국에서 국교회 밖의 설교가 금지되던 시절, 감옥에서 나온 책이에요.

왜 중요한가

성경 다음으로 많이 번역된 책으로 불리며, 영어 소설의 시작으로도 꼽혀요. 한국어로는 1895년 최초의 번역 소설로 나왔어요.

뒷이야기

✦ 한국어 초역은 선교사 게일이 1895년에 냈고 한국 최초의 번역 소설이에요.

✦ '허영의 시장'은 새커리의 소설 제목이 됐어요.

✦ 버니언은 감옥에서 신발 끈을 만들어 가족을 부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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