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어른도 읽어야 할 청소년 문학
푸른 사자 와니니 표지

푸른 사자 와니니

이현

창비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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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아프리카의 드넓은 초원, 무리를 이루어 살아가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사자들의 세계가 이 이야기의 배경이에요. 주인공 와니니는 몸이 작고 사냥에도 별 쓸모가 없다는 이유로 태어나면서부터 무리 안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로 자라나요. 결국 와니니는 자신을 아껴 주던 몇몇을 뒤로하고 무리에서 쫓겨나 낯선 초원을 홀로, 혹은 우연히 만난 동료들과 함께 떠돌게 돼요. 혹멧돼지나 하이에나, 누, 버펄로, 개코원숭이, 하마처럼 초원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면서 와니니는 무리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외로운 일인지를 몸으로 배워 나가요. 그 과정에서 와니니는 강한 것과 쓸모 있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게 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초원에서 살아갈 길을 찾아가기 시작해요.

출판사 소개

《짜장면 불어요!》《장수 만세!》《로봇의 별》과 같은 새로운 이야기로 한국 아동문학의 외연을 넓혀 온 작가 이현의 신작 장편동화 『푸른 사자 와니니』. 쓸모없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사자 와니니가 초원을 떠돌며 겪는 일들을 그린 동화로,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사자뿐만 아니라 혹멧돼지, 하이에나, 누, 버펄로, 개코원숭이, 하마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러 동물이 등장한다. 작가는 다양한

작가

이현

이현은 한국 아동문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온 작가예요. 《짜장면 불어요!》《장수 만세!》《로봇의 별》 등 기존 동화의 틀을 벗어난 창의적인 작품들로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왔어요. 《푸른 사자 와니니》는 2015년 창비에서 출간된 후 현재까지 9권이 나올 정도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물이에요. 작가는 동물의 생태와 심리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아프리카 초원이라는 광활한 배경 속에서 약자가 겪는 소외와 자존감, 공동체의 의미 같은 주제를 사실적으로 풀어내는 특징을 보여줘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이현 작가가 2015년에 창비에서 출간한 장편동화예요. 작가는 《짜장면 불어요!》《장수 만세!》《로봇의 별》 등으로 한국 아동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던 중,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한 동물 이야기를 펼쳐냈어요.

그때의 배경

2010년대 중반 한국 아동문학계에서는 전통적인 교훈 중심의 동화를 넘어, 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어요. 이 작품도 그 흐름 속에서, 단순한 교훈보다는 약자가 겪는 고립과 생존, 공동체 속에서의 역할 찾기 같은 더 깊이 있는 질문들을 다루려 했어요.

왜 중요한가

시리즈물로 발전하면서 꾸준히 독자층을 확보한 작품이에요. 사자 와니니라는 개성 있는 주인공을 통해 '쓸모없다는 판정'을 받은 존재가 어떻게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지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존 방식과 공존의 방식을 생각하게 해줘요. 오윤화의 그림이 아프리카 초원의 생동감을 살려내면서 시각적으로도 완성도 있는 동화로 평가받고 있어요.

뒷이야기

✦ 오윤화 화가의 그림이 함께하면서 텍스트와 일러스트레이션이 조화를 이루어 동화책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어요.

✦ 처음 출간 후 오랫동안 독자층을 넓혀가며 시리즈가 계속 이어질 만큼 한국 아동문학계에서 주목받는 작품이 되었어요.

✦ 쫓겨난 사자 주인공이 초원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만나며 겪는 에피소드들이 각 권마다 펼쳐져,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 생명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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