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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표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전승희

민음사 · 2025 · 세계문학전집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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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변호사 어터슨은 친구인 존경받는 지킬 박사가 흉악한 하이드에게 재산을 남긴다는 유언장을 발견해요. 하이드의 잔혹한 범죄가 이어지고 지킬은 점점 문을 걸어 잠그죠. 마지막 장에 담긴 지킬의 고백이 두 사람의 정체를 밝혀요.

출판사 소개

연극, 영화, 뮤지컬로 끊임없이 각색되어 사랑받는 고딕호러의 고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1886)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우리에게 『보물섬』의 작가로 익히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문학사적으로 뒤늦게 재평가받는, 계속 새로운 면모가 발견되고 있는 작가다. 그는 살아생전 큰 인기를 누렸으나, 사후에 버지니아 울프 부부와 같은 고급 문학 작가들에게 신랄한 비판과 경멸의 대상이 되었다.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전승희 스코틀랜드 소설가, 시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1850~1894)은 스코틀랜드 작가로 『보물섬』 『납치』를 썼어요. 병약해 요양지를 옮겨 다니다 사모아에서 마흔넷에 세상을 떠났어요.

왜 중요한가

'지킬 앤 하이드'는 이중인격을 뜻하는 일상어가 됐어요. 짧은 분량 안에 공포와 심리를 압축한 걸작이에요.

뒷이야기

✦ 꿈에서 본 장면을 사흘 만에 써냈다고 전해져요.

✦ 아내의 지적을 듣고 초고를 불태우고 다시 썼다는 일화가 유명해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변호사 어터슨은 친구 지킬 박사가 남긴 기이한 유언장과 정체불명의 하이드라는 인물 사이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해요.
  2. 하이드는 만나는 사람마다 설명할 수 없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인물로, 거리에서 폭력을 저질러도 돈으로 무마하려 들어요.
  3. 지킬은 점점 은둔하며 어터슨을 피하고, 런던 거리에는 하이드의 존재가 짙은 그림자처럼 드리워져요.

등장인물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어터슨과 풀이 지킬의 실험실 문을 부수고 들어갔을 때, 그들은 바닥에서 하이드의 옷을 입은 채 자살한 시신을 발견해요. 그 옆에는 지킬이 남긴 고백서가 있는데, 그는 자신이 만든 약물로 선과 악을 분리하려 했으나 점점 하이드로 변하는 횟수와 시간을 통제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혀요. 결국 약의 재료가 바닥나 더 이상 지킬로 돌아올 수 없게 되자, 그는 하이드로 완전히 변하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길을 택해요. 고백서의 마지막 문장과 함께 지킬이라는 인격은 영원히 사라지고, 독자는 그제야 하이드가 처음부터 지킬 자신이었음을 분명히 알게 돼요. 이야기는 어터슨의 시선이 아니라 지킬 본인의 고백으로 마무리되면서, 한 인간 안에 선과 악이 어떻게 공존했는지를 직접 들려줘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지킬이 처음 약을 먹고 하이드로 변하기로 결심한 순간, 그는 어떤 욕망과 두려움 사이에서 선택을 했을까요?
  2. 어터슨은 왜 끝까지 지킬을 의심하면서도 직접 묻기보다 주변을 탐문하는 방식을 택했을까요?
  3. 하이드를 본 사람들이 모두 설명할 수 없는 혐오감을 느꼈다는 설정은 무엇을 상징한다고 생각하세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누구에게 잘 맞을까요?

고딕 호러나 심리 서스펜스를 좋아하고, 짧은 분량으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고전을 원하는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지킬과 하이드가 같은 인물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원작은 그 반전을 서서히 드리운 긴장감으로 풀어낸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읽는 재미가 더해져요.

Q. 비슷한 분위기의 책이 있을까요?

같은 작가의 『보물섬』보다는,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처럼 인간 내면의 이중성과 도덕적 타락을 다루는 작품과 함께 읽으면 좋아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속 문장 책비 사색 문장 2개

어터슨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를 진심으로 좋아했다.

Where Utterson was liked, he was liked well.
저작권이 끝난 원문에서 책비 옮김

이것은 말로 해결할 수 없는 그런 종류의 일이다.

It is one of those affairs that cannot be mended by talking.
저작권이 끝난 원문에서 책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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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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