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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민음사 · 2025 · 세계문학전집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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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6월 어느 날 아침, 댈러웨이 부인은 저녁 파티를 위해 꽃을 사러 나가요. 하루 동안 런던을 걷는 그녀의 의식과, 전쟁에서 돌아와 환청에 시달리는 청년 셉티머스의 하루가 교차하죠. 빅벤의 종소리가 두 사람의 시간을 함께 재요.

출판사 소개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의 정수이자 새로운 시대정신을 관조한 걸작 정교한 ‘의식의 흐름’ 기법을 통해 완성해 낸 상처 입은 실존의 초상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로 손꼽힐 뿐 아니라, 20세기 영미 문학과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버지니아 울프의 결정적 작품 『댈러웨이 부인』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84번으로 출간되었다.

작가

버지니아 울프 잉글랜드의 소설가, 수필가

버지니아 울프(1882~1941)는 영국의 작가이자 비평가로 블룸즈버리 그룹의 중심이었어요. 『등대로』 『자기만의 방』을 썼어요.

왜 중요한가

모더니즘 소설의 대표작으로, 하루 안에 한 사람의 평생을 담는 방식을 확립했어요.

뒷이야기

✦ 마이클 커닝햄의 소설 『디 아워스』가 이 작품에서 뻗어 나왔어요.

✦ 울프 자신이 평생 앓은 정신적 고통이 셉티머스에 담겼어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댈러웨이 부인』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1923년 6월 런던의 하루 동안, 그날 저녁 파티를 준비하는 오십 대 여인 클라리사 댈러웨이의 의식을 따라가는 소설이에요.
  2. 같은 도시, 같은 시간에 전쟁의 상흔을 안은 참전군인 셉티머스 워런 스미스와 그의 아내 레지아의 하루가 나란히 그려져요.
  3. 과거의 사랑과 선택에 대한 기억이 현재의 거리 풍경 속으로 끊임없이 밀려들며, 두 이야기는 저녁 파티를 향해 서서히 가까워져요.

등장인물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저녁 파티는 예정대로 클라리사의 집에서 열리고, 손님들 사이로 피터 월시와 샐리 시턴도 다시 모습을 드러내요. 파티가 한창일 때 클라리사는 셉티머스가 그날 오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돼요. 셉티머스는 그를 비인간적으로 다루는 의사들의 처방과 정신적 압박 속에서 창문 밖으로 몸을 던졌고, 레지아는 홀로 그 충격을 감당해야 했어요. 클라리사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이 낯선 청년의 죽음에서 이상하게도 삶에 대한 강렬한 긍정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감각을 다시 느끼며 잠시 방을 벗어나요. 소설은 그녀가 다시 손님들 앞으로 돌아가 파티의 안주인으로서의 자리를 지키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데, 삶은 그렇게 계속된다는 여운을 남겨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클라리사가 꽃을 사러 나선 아침 산책에서 떠올리는 기억들은 왜 그토록 생생하고 강렬하게 묘사되었을까요?
  2. 클라리사와 셉티머스는 서로 만난 적도 없는데, 작가는 왜 이 두 사람의 하루를 나란히 배치했을까요?
  3. 셉티머스의 죽음 소식을 들은 클라리사가 오히려 삶에 대한 긍정을 느끼는 장면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줄거리의 사건보다 인물의 내면과 기억의 흐름을 따라가는 독서를 좋아하는 분, 그리고 문장의 결을 음미하며 천천히 읽는 걸 즐기는 분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장이나 절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고 한 인물의 생각에서 다른 인물의 생각으로 예고 없이 넘어가는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쓰여 있어서, 처음에는 누구의 생각인지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그 흐름 자체를 즐기면 좋아요.

Q. 분량이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길지 않은 장편이지만 문장이 쉽게 읽히지는 않아서, 천천히 여러 번 밑줄 그으며 읽기에 적합한 책이에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댈러웨이 부인』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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