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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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문명이 무너진 잿빛 세상에서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손수레를 끌고 남쪽으로 걸어요. 먹을 것은 없고 식인 무리가 돌아다니죠. 아버지는 아들에게 '우리는 불을 운반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그를 지켜요. 문장부호조차 덜어낸 문장으로 쓰인 종말의 이야기예요.
- 아버지와 아들
- 문명 이후
- 선을 지킨다는 것
출판사 소개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코맥 매카시의 장편소설『로드』. 대재앙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길을 떠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명이 파괴되고 거의 모든 생명이 멸종한 무채색의 땅. 작가는 지구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대신, 시적인 언어로 우리가 어렴풋이 상상할 수 있는 미래의 황폐함을 묘사하고 있다. 대재앙이 일어난 지구. 하늘을 떠도는 재에 가려 태양은 보이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서로를 잡아 먹는다. 그런
작가
코맥 매카시
코맥 매카시(1933~2023)는 로드아일랜드 출신으로 『핏빛 자오선』 『모든 예쁜 말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썼어요. 인터뷰를 극도로 꺼린 은둔 작가였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코맥 매카시가 2006년에 발표했어요. 어린 아들과 텍사스 엘패소 호텔에 묵던 밤 언덕 위 불빛을 보며 떠올렸다고 해요.
그때의 배경
9·11 이후 미국의 불안이 종말 서사로 이어지던 시기의 대표작이에요.
왜 중요한가
퓰리처상을 받고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에 뽑혀 매카시를 대중에게 알렸어요. 2009년 비고 모텐슨 주연으로 영화화됐어요.
받은 상
- 🏅 퓰리처상 소설 부문 (2007)
뒷이야기
✦ 이 책은 매카시가 늦둥이 아들 존에게 바친 작품이에요.
✦ 매카시는 타자기 한 대로 50년을 썼고 그 타자기는 경매에서 25만 달러에 팔렸어요.
✦ 종말의 원인은 끝내 설명되지 않아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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