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뉴베리 어린이 문학
그리운 메이 아줌마 표지

그리운 메이 아줌마

신시아 라일런트

사계절 · 2005 · 1993 메달 · AR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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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소설은 미국 애팔래치아 산자락, 웨스트버지니아의 작은 트레일러 마을을 배경으로 해요. 여섯 살 때부터 부모 없이 이집 저집을 떠돌던 서머는 나이 많고 가난하지만 마음씨 따뜻한 메이 아줌마와 오브 아저씨 부부에게 맡겨져 난생처음 '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 곳에 정착하게 돼요. 메이 아줌마는 서머를 '작은 천사'라 부르며 진심으로 아껴주고, 서머 역시 그 사랑 안에서 처음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자라나요. 그러나 어느 날 갑작스레 메이 아줌마가 세상을 떠나면서, 서머와 오브 아저씨는 깊은 상실감에 빠지고 말아요.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오브 아저씨를 보다 못한 서머는 이웃 소년 클리터스와 함께, 사라진 메이 아줌마의 흔적을 다시 붙잡을 방법을 찾아 나서게 돼요. 잔잔하면서도 마음 깊이 스며드는 여정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출판사 소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섬세한 필치로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으로, 1993년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받는 등 미국 내에서도 그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소설이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이집 저집을 전전해야 했던 서머가 메이 아줌마를 만난 것은 여섯 살 때다. 이 가엾은 꼬마를 '작은 천사'라고 여기며 가난하고 나이도 많고 건강하지도 않은 이들 부부는 기꺼이 아이를 맡는다. 그러나, 서머에게 찾아왔던

작가

신시아 라일런트

신시아 라일런트는 미국의 아동문학 작가로,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났으며 교사와 도서관 사서로 일하며 아이들과의 경험을 글에 담아왔어요. 그녀는 따뜻하고 감정이 풍부한 이야기로 정평이 나있으며, 특히 외로움과 연결, 상실과 치유의 주제를 다룬 작품들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운 메이 아줌마》로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그 작품성이 미국 내에서 높이 평가받았음을 보여줘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신시아 라일런트가 1991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어린 시절 불안정한 가정 환경을 경험했던 자신의 개인사와 사랑하는 이를 잃는 슬픔에 대한 깊은 성찰에서 비롯됐어요. 미국 남부 애팔래치아 지역의 가난한 가정을 배경으로 한 서머라는 소녀의 삶을 따뜻하게 그려냈습니다.

그때의 배경

1990년대 초 미국 아동문학계에서는 죽음, 상실감, 빈곤 같은 무거운 주제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섬세하게 다루는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었어요. 라일런트는 미국 남부 지역의 삶과 그곳 사람들의 인정 많은 성품을 주제로 여러 작품을 발표하던 중이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은 어린이 문학이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진정한 감정의 깊이를 담을 수 있음을 보여줬어요. 부모를 잃은 트라우마, 새로운 보호자와의 유대, 그리고 다시 그들을 잃는 슬픔의 과정을 다루면서도 절망적이지 않고 인간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남아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이 서머와 메이 아줌마의 관계 속에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묻게 되는 작품으로 읽혀왔어요.

받은 상

뒷이야기

✦ 이 책은 1993년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미국 아동문학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어요.

✦ 한국에는 사계절 출판사에서 2005년에 출간되었으며, 번역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도 소개되었어요.

✦ 이 작품은 가난하지만 따뜻한 돌봄의 순간들과 그것을 잃은 후의 슬픔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아동문학이 다룰 수 있는 감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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