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나는 아무도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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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미국의 한 평범한 소도시를 배경으로, 이제 막 3학년이 된 라모나 퀴미비는 예전과는 다른 학교, 다른 반, 낯선 담임 선생님 앞에서 새 학년을 시작해요. 집안 사정도 예전 같지 않은데, 아버지는 미술 교사가 되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대학에 다니기 시작했고, 그 사이 생계는 어머니가 도맡게 되면서 집안 전체에 조용한 긴장감이 감돌아요. 부모님이 늦게 퇴근하거나 학교에 가 있는 동안 라모나는 언니 비저스와 함께 낯선 켐프씨 댁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내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이 낯선 일상 속에서도 특유의 엉뚱하고 씩씩한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아요. 학교에서는 달걀 사건이나 반 친구와의 신경전처럼 라모나답게 크고 작은 소동을 일으키면서도, 그 속에서 스스로 자기 감정과 자존심을 다독이는 법을 조금씩 배워가요. 집에서는 부모님의 다툼과 피곤함을 눈치채면서도 애써 명랑함을 잃지 않으려 하고, 가족이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서로를 챙기고 버텨내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게 돼요. 힘든 형편 속에서도 라모나 나름의 방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이 이야기는, 작은 소동들이 쌓여 결국 어떤 하루로 이어지는지 끝까지 따라가 보고 싶게 만들어요.
-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과 적응
- 성장통과 자존감 지키기
- 형제자매의 유대와 갈등
- 낯선 환경에서 씩씩하게 버티기
출판사 소개
골칫덩이 라모나의 활기찬 초등학교 3학년 생활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 이 책은 가족의 변화로 인해 낯선 환경에 처해서도, 쾌활하고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라모나의 좌충우돌 초등학교 3학년 생활을 다루고 있다. 미술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학교에 다니는 아버지, 아버지를 대신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어머니, 부모님이 돌아올 때까지 켐프씨 댁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 처한 라모나까지 시련이 닥칠수록 똘똘 뭉치는 라모나
작가
비벌리 클리어리
비벌리 클리어리는 1916년 오리건 주에서 태어난 미국의 아동문학 작가예요. 도서관 사서로 일하며 아이들과 만난 경험이 창작의 바탕이 되었고, 『라モ나』 시리즈와 『뻐꾸기는 깔깔깔』 등으로 칼데콧상과 뉴베리상을 수상했어요. 그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소소한 갈등과 성장을 유머롭게 그려내는 데 탁월했으며, 특히 '말썽꾸러기 주인공'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진실한지 보여주는 작가로 알려져 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비벌리 클리어리는 1970년대 초 미국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자신이 관찰한 아이들의 실제 행동과 심리, 그리고 1970년대 미국 가정의 변화된 모습—아버지가 직업을 바꾸고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지는 상황 같은—을 담아내려는 의도로 집필했습니다.
그때의 배경
1970년대는 미국 사회에서 가족 구조와 성 역할이 변화하던 시기였습니다. 이 책은 그런 사회적 변화를 아동문학에 반영한 작품으로, 전후 전형적인 가족상에서 벗어난 현실적인 가정의 모습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제시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클리어리의 '라모나' 시리즈는 미국 아동문학사에서 성장소설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 책은 특히 아이의 눈높이에서 가족의 어려움과 변화를 솔직하게 다루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캐릭터를 통해 많은 세대의 아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가족 구성의 다양성과 부모의 역할 변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보게 하는 교육적 가치가 있습니다.
뒷이야기
✦ 라모나 캐릭터는 비벌리 클리어리가 자신의 여동생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어요.
✦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는 라모나 시리즈 중 하나로, 시리즈 전체가 반세기 이상 수백만 독자에게 읽혀오며 어린이 고전으로 자리잡았어요.
✦ 클리어리의 작품들은 미국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필독서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여러 편이 영상화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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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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