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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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스웨덴의 어느 조용한 주택가, 평생을 규칙과 원칙대로만 살아온 59세 남자 오베가 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요. 그는 최근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했고,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아내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상태예요. 매일 아침 동네를 순찰하듯 돌아다니며 주차 규칙을 어긴 사람이나 잔디를 함부로 밟는 사람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는 그는, 이웃들 눈에는 그저 괴팍하고 까칠한 노인일 뿐이에요. 그런 오베가 조용히 삶을 마감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옆집으로 이사 온 이란 출신 임신부 파르바네와 그 가족이 예기치 않게 그의 일상에 끼어들기 시작해요. 처음엔 귀찮고 성가신 존재로만 여겼던 이웃들과의 부딪힘이 반복되면서, 오베의 무뚝뚝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지난 삶의 사연들이 조금씩 드러나요. 고집스럽고 정 없어 보이던 한 남자의 하루하루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이야기는 잔잔하면서도 뭉근한 여운을 남기며 전개돼요.
- 고집스러운 노인의 재발견
- 상실과 애도
- 이웃 공동체의 온기
- 삶의 이유 되찾기
출판사 소개
대한민국 50만 독자가 증명한 웃음과 감동! 한국 독자들을 위한 프레드릭 배크만 친필 메시지 특별 수록 ★★★ 전 세계 800만 부 판매 뉴욕타임스 93주 연속 베스트셀러 톰 행크스 「오토라는 남자」 영화 개봉 프레드릭 배크만의 데뷔작 『오베라는 남자』가 새로운 표지로 돌아왔다. 국내 5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전격 리커버다. 스웨덴이라는 작은 나라의 칼럼니스트였던 작가를 일약 세계적 스타로 만들어준 이 책은 스웨덴 인구의 10퍼센트에 해당하는 90만 명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
프레드릭 배크만은 스웨덴의 칼럼니스트이자 소설가로, 《오베라는 남자》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 데뷔작이 전 세계 8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93주 연속 올랐고, 스웨덴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90만 명이 소설을 읽을 정도로 모국에서도 사랑받았습니다. 배크만의 글은 까칠한 외형 뒤에 숨겨진 따뜻한 인간미를 섬세하게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며, 2015년 스웨덴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톰 행크스가 출연한 영어권 리메이크 《오토라는 남자》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프레드릭 배크만이 스웨덴의 칼럼니스트로 일하던 시절, 자신의 지역사회에서 목격한 고독하고 고집 센 노인들의 삶에서 영감을 얻어 썼습니다. 2012년 스웨덴에서 먼저 출간되었으며, 이후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때의 배경
2010년대 초반 북유럽 문학이 영어권과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되던 시기입니다. 『오베라는 남자』는 스칸디나비아 미스터리나 다크한 톤의 범죄소설이 주류였던 스웨덴 문학의 이미지를 넘어, 따뜻하고 인간적인 감정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작품입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은 고집 센 노인 오베가 새로운 이웃들과의 관계 속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고독, 상실,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탐한 작품으로, 글로벌 문학시장에서 스웨덴 작가로서 배크만의 위상을 확립시켰습니다. 2015년 스웨덴 영화화 이후 톰 행크스 주연의 영어 리메이크 『오토라는 남자』(A Man Called Otto)가 제작되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독자층에게 닿고 있으며, 현재도 각국에서 감정적이고 따뜻한 '휴먼드라마'의 전형으로 읽히고 있습니다.
뒷이야기
✦ 2023년 국내 5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한국 독자들을 위한 작가의 친필 메시지가 특별 수록된 리커버 판이 출간되었습니다.
✦ 스웨덴의 작은 칼럼니스트였던 배크만을 세계적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으로, 《오베라는 남자》의 성공이 그의 문학적 경력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 2015년 스웨덴에서 먼저 영화화되었으며, 이후 톰 행크스 주연의 영어권 리메이크인 《오토라는 남자》가 개봉하면서 할리우드 영화로서도 국제적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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