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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밥 1 표지

던전밥 1

쿠이 료코

소미미디어 · 2016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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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거대한 지하 미궁 '황금성'을 무대로, 보물과 명성을 좇는 모험가들의 이야기예요. 주인공 라이오스는 파티원이자 동생인 파린을 붉은 용에게 잃고, 자금도 장비도 바닥난 채로 다시 던전에 뛰어들 위기에 처해요. 시간을 끌면 파린이 완전히 죽어버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라이오스는 정석대로 지상에 올라가 재정비하는 대신 몬스터를 잡아먹으며 식비를 아끼고 곧장 던전을 다시 파고들자는 다소 파격적인 방법을 택해요. 이 여정에 몬스터 요리에 도가 튼 드워프 센시가 합류하면서, 파티는 슬라임이나 바실리스크 같은 몬스터를 손질하고 조리해 먹는 기묘하고도 실용적인 생존법을 익혀나가요. 각 층마다 등장하는 몬스터의 생태와 그걸 재료로 삼는 요리법이 하나하나 진지하게 그려지면서, 웃기면서도 은근히 설득력 있는 판타지 세계관이 펼쳐져요.

출판사 소개

쿠이 료코 만화 『던전밥』제1권. 모험을 하면 배가 고프게 마련. 몬스터를 먹으며 대 미궁 ‘황금성’을 답파하라, 용사들이여! 먹방 던전 판타지 개막!! 슬라임, 미믹, 바실리스크, 그리고 드래곤!! 짓쳐드는 몬스터들을 먹고, 나아가라!!

작가

쿠이 료코 일본의 만화가

쿠이 료코는 일본의 만화가이자 동인 작가로, 섬세한 드로잉과 세계관 구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던전밥』은 그의 대표작으로, 판타지 설정 속에서 음식이라는 일상적이면서도 낯선 소재를 중심에 놓은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복잡한 캐릭터 관계와 던전 탐험이라는 기본 구조 속에 먹고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녹여내는 스토리텔링이 특징입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쿠이 료코가 2014년 웹 연재를 거쳐 2015년에 월간 만화지 게 간간(ゲ・間 間)에 연재 시작한 작품입니다. 작가의 동인 활동 경험과 정밀한 세계관 구축 능력이 바탕이 되어, 던전에서의 식량 문제라는 현실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설정으로 판타지 모험물을 재해석했습니다.

그때의 배경

2010년대 중반 일본 만화계에서는 기존 소년만화의 클리셰를 비틀거나 일상적 관점으로 판타지를 재구성하는 작품들이 주목받던 시기입니다. 특히 '던전 탐험'이라는 소재를 새롭게 해석하려는 시도들이 활발했던 때에, 이 작품은 먹는다는 행위에 초점을 맞춰 판타지 세계를 구체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왜 중요한가

『던전밥』은 판타지 모험물의 관습적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몬스터를 요리해 먹는다'는 설정으로 생존, 창의성, 종족 간 이해 같은 깊이 있는 주제를 담아냈습니다. 이는 일본 만화에서 '먹는 것'을 중심 서사로 삼은 드물지만 강력한 사례가 되었으며, 이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뒷이야기

✦ 『던전밥』의 제목은 '던전(지하미궁)에서 밥을 먹는다'는 단순명확한 콘셉트에서 비롯했으며, 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신선한 발상이 웹연재 시절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작품은 단순한 먹방 만화를 넘어 각 몬스터의 생태, 던전의 구조, 캐릭터들의 과거까지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어 판타지 모험담으로서의 깊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소미미디어를 통해 정발되면서 국내 독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 매력으로 여러 해석과 팬덤이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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