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One Punch Ma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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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괴수와 로봇, 심지어 외계인까지 출몰하는 현대 도시가 배경이에요. 주인공 사이타마는 반짝이는 대머리에 맹한 표정, 다소 촌스러운 복장을 하고 다니는 남자로, 겉모습만 보면 그저 평범한 소시민처럼 보여요. 하지만 그는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자처했고, 그 결과 어떤 상대든 주먹 한 방으로 끝내버리는 압도적인 힘을 손에 넣게 되었어요. 처음엔 순수하게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선 길이었지만, 문제는 그가 너무 강하다는 데 있어요. 어떤 괴수가 나타나도, 어떤 위협적인 존재가 등장해도 사이타마의 손에 걸리면 싸움이 순식간에 끝나버리니, 그토록 바라던 히어로로서의 짜릿함이나 인정은커녕 오히려 허무함과 무료함만 쌓여가는 상황이 펼쳐져요. 1권에서는 이런 압도적인 힘과 그에 걸맞지 않은 소소한 일상, 그리고 사이타마가 처음 마주하는 몇몇 사건들을 통해 이 독특한 히어로물의 색깔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해요.
- 압도적인 힘과 허무함
- 영웅상에 대한 풍자
- 겉모습과 실력의 반전
- 일상적인 개그와 액션의 결합
출판사 소개
ONE, 뮤라타 유수케 만화 『원펀맨(One Punch Man)』제1권. 괴수들이 출몰하는 현대 도시. 취미로 히어로 일을 하는 사나이가 나타났다. 반짝이는 대머리에 맹한 얼굴, 다소 촌스러운 복장을 한 사이타마는 아무리 봐도 유약한 소시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혹독한 훈련을 거쳐 비현실적인 힘을 손에 넣은 인물이다. 그 힘을 이용해 어떤 괴수나 로봇도, 심지어 외계인까지 주먹 한방으로 해결해 버리는데... 하지만 악당들을 너무 금방 쓰러트려버리는 바람
작가
ONE은 일본의 웹만화 작가로, 2009년경부터 개인 블로그에 《원펀맨》을 연재하며 독특한 그림체와 강렬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뮤라타 유수케는 전문 만화가로서 ONE의 작품을 정교하고 역동적인 일러스트로 재구성해 출판 만화화했으며, 이 협력으로 《원펀맨》은 전 세계적 현상이 됐습니다. 캐릭터 디자인부터 액션 장면까지 원작의 핵심을 살리면서도 시각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 이 판본의 특징입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웹 만화로 시작한 작품이에요. ONE이라는 작가가 2009년 무렵부터 개인 블로그에 연재하던 것을 뮤라타 유스케가 리드로우(redraw)하면서 2012년부터 영 점프에서 본격 연재되기 시작했어요.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하다가 너무 강해져서 전투의 재미를 잃어버린 사이타마라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때의 배경
2010년대 초반 웹 만화와 종이 만화의 경계가 무너지던 시기예요. 당시 일본 만화계에서는 초능력자나 히어로물이 계속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원펀맨은 그 클리셰를 역으로 비틀면서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어요.
왜 중요한가
웹 만화 출신으로 시작했지만 정식 연재를 거치며 한국, 미국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어요. 엄청난 힘을 가진 주인공이 오히려 권태감을 느낀다는 역설적 설정은 이후 많은 작품들에 영향을 미쳤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으로 미디어 믹스되면서 만화 원작의 파워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한국 웹툰 문화와도 만나면서 동아시아 만화·웹툰 신의 저력을 증명한 작품이에요.
뒷이야기
✦ ONE은 원래 웹만화 플랫폼에 무료로 연재했는데, 그의 단순하고 개성 있는 드로잉 스타일이 되려 이 작품의 매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원펀맨》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유명 작가들도 '강한 주인공이 고민하고 무료해하는' 이 설정에 주목했습니다.
✦ 2020년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과 PC용 격투 게임이 출시되는 등, 만화 외 여러 미디어로 확장되며 프랜차이즈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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