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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순 Bassoon
목관의 할아버지, 웃기기도 울리기도 하는
어떤 소리인가
긴 나무 관을 접어 놓은 모양에 더블 리드를 꽂아요. 「피터와 늑대」의 할아버지처럼 투덜대는 소리도, 「봄의 제전」 첫머리처럼 높고 외로운 소리도 내요.
어디서 왔나
17세기에 지금 모양이 되었어요. 비발디가 바순 협주곡을 서른아홉 곡이나 썼고, 모차르트의 협주곡이 지금도 가장 많이 연주돼요.
처음 들을 때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에서 할아버지가 나오는 대목,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첫 30초를 들어 보세요.
알아 두면 재미있는 것
-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에서 할아버지가 바순이에요. 투덜대는 할아버지 소리를 이 악기가 내요. 아이들이 바순을 처음 기억하는 자리예요.
- 관을 펴면 2.5미터가 넘어요. 접어 놓은 덕에 들고 연주할 수 있어요.
-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은 바순이 아주 높은 음으로 혼자 시작해요. 초연 때 생상스가 「이게 무슨 악기냐」며 자리를 떴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가입은 30초 · 이메일·전화번호 없이 책비가 뭐예요? ›
바순이 빛나는 곡
-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 관현악 · 25분
- 스트라빈스키 발레 「봄의 제전」 발레 · 33분
- 브리튼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관현악 · 17분
이름을 알아 두면 좋은 연주자
클라우스 투네만 · 소피 데르보 · 유성권
실황으로 보기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 — Prokofjew: Peter und der Wolf ∙ hr-Sinfonieorchester ∙ Ulrich Noethen ∙ Anna Skr
실황 · hr-Sinfonieorchester – Frankfurt Radio Symphony · 30분
스트라빈스키 발레 「봄의 제전」 — Stravinsky The Rite of Spring // London Symphony Orchestra/Sir Simon Rattle
실황 · London Symphony Orchestra · 35분
브리튼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 Britten - The Young Person's Guide to the Orchestra | Saraste | WDR Symphony Orc
실황 · ARD Klassik · 1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