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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안락의자가 있는 저녁의 음악실

책비 클래식

클래식을 타고 나는 책읽기 · 곡 778곡 · 작곡가 71명 · 악기 15

책비 클래식 열기오늘의 한 곡 · 음반장 · 차근차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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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듣는 클래식 10곡 여기서 시작하면 돼요

어디선가 들어 본 선율부터. 짧고, 아름답고,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열 곡이에요. 한 곡에 3분에서 10분이면 충분해요.

아침·낮·저녁의 클래식 시간에 어울리는 한 곡

아침에는 밝게 깨우는 곡, 낮에는 힘이 도는 곡, 저녁에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곡. 500곡 넘게 차례를 짜 두어서, 한 번 들은 곡은 석 달이 지나야 다시 와요.

위대한 교향곡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가장 큰 이야기

교향곡은 오케스트라가 보통 네 악장에 걸쳐 들려주는 긴 이야기예요. 하이든이 틀을 세우고 베토벤이 넓혔으며, 말러에 이르러 한 곡이 한 세계만큼 커졌어요. 처음이라면 30분 안팎의 곡부터, 마음에 드는 악장 하나만 골라 들어도 충분해요.

협주곡의 대화 독주자와 오케스트라가 주고받는 이야기

한 사람이 오케스트라 앞에 서서 주고받는 음악이에요. 보통 빠르게–느리게–빠르게 세 악장이고, 독주자가 홀로 솜씨를 펼치는 카덴차가 들어 있어요. 피아노·바이올린·첼로 협주곡의 대표작부터 관악기의 숨은 명곡까지 모았어요.

피아노 한 대 혼자서 모든 것을 말하는 악기

쇼팽의 밤, 베토벤의 달빛, 드뷔시의 물결. 피아노 한 대로 이루어진 곡들은 가장 가까이서 듣는 음악이에요.

작은 방의 음악 서넛이 둘러앉아 나누는 대화

지휘자 없이 몇 사람이 서로 귀 기울이며 맞추는 음악이에요. 궁정의 방과 집의 거실에서 연주하던 음악이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리가 또렷하게 들려요. 현악 사중주부터 피아노가 함께하는 오중주, 두 악기의 소나타까지 모았어요.

오페라의 한 장면 노래로 하는 연극의 명장면

오페라는 노래로 이끌어 가는 연극이에요. 전곡은 세 시간이 넘기도 하지만, 이름난 아리아와 합창, 서곡만 먼저 들어도 이야기의 큰 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장면이 생기면 전곡으로 들어가 보세요.

거룩한 음악 교회에서 태어난 걸작들

바흐의 수난곡, 헨델의 메시아, 모차르트와 포레의 레퀴엠. 서양 음악의 가장 깊은 샘은 예배였어요. 사순절과 성탄에 들으면 더 좋아요.

춤추는 클래식 발끝이 먼저 아는 음악

왈츠와 폴카, 헝가리와 슬라브의 무곡, 그리고 무대 위의 발레까지. 춤에서 태어난 음악은 박자가 또렷해서 처음 듣는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어요.

영화 속 클래식 그 장면에 흐르던 곡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차라투스트라, 「지옥의 묵시록」의 발퀴레, 「플래툰」의 아다지오. 영화가 빌려 쓴 클래식은 영화보다 오래 남아요.

책 읽을 때 흐르는 음악 글자를 방해하지 않는 소리

가사가 없고, 갑자기 커지지 않고, 한 시간쯤 흘러가는 곡들. 바흐의 골드베르크와 사티의 짐노페디가 책상 위의 오랜 친구예요.

지친 날의 위로 마음을 천천히 내려놓는 시간

하루가 버거운 날, 말 대신 곁에 두기 좋은 음악이에요. 느리고 고요한 곡들이라 소리를 조금 줄이고 들어도 좋아요. 짧은 곡부터 기도처럼 이어지는 곡, 긴 숨으로 듣는 곡까지 모았어요.

비 오는 날과 사계절 창밖의 날씨에 맞춰

빗방울 전주곡과 겨울 나그네, 봄의 노래와 여름의 폭풍. 날씨와 계절을 그린 곡들을 창가에서 들어요.

아이와 함께 듣는 클래식 이야기와 동물이 나오는 음악

플루트가 새가 되고, 첼로가 백조가 되는 음악이 있어요. 이야기를 따라가는 곡, 짧고 신나는 곡, 잠들기 전에 듣는 곡으로 나눴어요. 아이와 함께 「이건 무슨 소리일까?」 물으며 들어 보세요.

한국의 작곡가와 연주자 통영에서 세계로

윤이상과 진은숙의 작품, 그리고 정트리오(정명화·정경화·정명훈)에서 백건우·조수미·사라 장(장영주)을 거쳐 조성진·임윤찬·손열음·김선욱까지 — 한국 연주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들려준 곡들이에요. 연주자를 누르면 이야기와 대표곡이 나와요.

작곡가

바로크 1600~1750

고전 1750~1820

낭만 1820~1900

파가니니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바이올리니스트로시니서른일곱에 오페라 붓을 놓고 요리를 즐긴 오페라의 왕슈베르트가곡의 왕, 서른한 해의 노래베를리오즈오케스트라를 폭발시킨 몽상가멘델스존바흐를 되살린 행복한 천재쇼팽피아노의 시인슈만문학과 사랑을 음악으로 쓴 사람리스트최초의 슈퍼스타 피아니스트바그너열다섯 시간의 반지를 지은 사람베르디이탈리아의 목소리오펜바흐파리를 웃긴 캉캉의 작곡가프랑크오르간 연주자가 쓴 단 하나의 교향곡스메타나몰다우 강을 노래한 체코 음악의 아버지브루크너성당처럼 쌓아 올린 교향곡슈트라우스 2세왈츠의 왕브람스베토벤의 뒤를 잇는 무게보로딘화학자이자 작곡가생상스동물의 사육제를 쓴 만능 음악가들리브꽃의 이중창과 발레 「코펠리아」비제카르멘의 성공을 보지 못한 사람브루흐바이올린이 가장 사랑하는 협주곡 하나무소륵스키전람회의 그림을 음악으로차이콥스키백조의 호수와 비창드보르자크신세계에서 고향을 그린 사람마스네「타이스」의 명상곡, 오페라의 선율가그리그페르 귄트와 피오르의 작곡가림스키코르사코프세헤라자데, 오케스트라의 마술사사라사테스페인이 낳은 바이올린의 귀재포레가장 다정한 레퀴엠엘가위풍당당, 그리고 수수께끼푸치니라 보엠과 나비부인, 눈물의 오페라말러교향곡은 세계를 담아야 한다마스카니「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간주곡

근현대 1900~1945

오늘의 음악 1945~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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