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비 클래식 ›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1번
Mozart: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467 음반 표지

피아노 협주곡 21번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 467

갈래
협주곡
편성
피아노·관현악
작곡
1785년 · 고전
길이
30분 · 3악장
작품 번호
K.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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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에 대하여

모차르트가 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쓴 피아노 협주곡으로, 독주 피아노와 관현악이 대화하듯 주고받는 모습이 인상적인 곡이에요. 전체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주 시간은 30분 안팎이에요. 1악장은 행진곡풍의 당당한 주제로 문을 열고, 2악장에서는 널리 알려진 서정적인 선율이 흐르며, 3악장은 다시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마무리돼요.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인상을 주는, 모차르트 협주곡 특유의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이에요.

듣는 포인트

  1. 1악장 알레그로 마에스토소(빠르고 위엄 있게) — 관현악이 먼저 당당한 행진곡풍 주제를 제시하고, 이어서 피아노가 등장해 이 주제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시 풀어내요. 피아노와 관현악이 번갈아 주제를 주고받는 짜임을 따라가 보세요.
  2. 2악장 안단테(느리게) — 현악기의 조용한 반주 위로 피아노가 길게 노래하는 선율을 들려줘요. 이 선율은 영화 음악으로도 널리 쓰인 적이 있을 만큼 서정적이고 꿈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요.
  3. 3악장 알레그로 비바체 아사이(아주 빠르고 생기 있게) — 가볍고 경쾌한 주제로 시작해 피아노의 화려한 음형이 자주 등장해요. 앞선 악장들과 대비되는 밝은 에너지로 곡을 마무리해요.

왜 중요한가

2악장의 선율이 영화 등 대중문화에 쓰이면서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친숙해진 곡이에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피아노와 관현악의 대화가 특히 정교하게 짜인 작품으로 자주 언급돼요.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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