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비 클래식 ›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3번
Mozart: Piano Concerto No. 23 K. 488; Piano Sonata K. 333 음반 표지

피아노 협주곡 23번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Piano Concerto No. 23 in A major, K. 488

갈래
협주곡
편성
피아노·관현악
작곡
1786년 · 고전
길이
26분 · 3악장
작품 번호
K. 488

듣기 · 유튜브 · 애플뮤직 · 스포티파이

유명한 연주로 비교해 듣기

같은 곡이 손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 — 빠르기·무게·숨을 견줘 보세요.

실황으로 보기

연주자로 듣기

『피아노 협주곡 23번』 책비에서 듣기음반장에 꽂고 별점·한 줄 남기기

가입은 30초 · 이메일·전화번호 없이  책비가 뭐예요? ›

이 곡에 대하여

A장조로 쓰인 이 협주곡은 피아노와 관현악이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듯한 곡이에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유독 따뜻하고 노래하는 듯한 선율이 많아서, 처음 듣는 분도 금방 마음이 편안해지실 거예요. 1악장은 밝고 우아하게 시작해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주제를 주고받으며 펼쳐지고, 2악장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가라앉아 쓸쓸하고 아름다운 노래가 흐르다가, 3악장에 이르러 다시 활기와 즐거움을 되찾아요. 전체적으로 화려한 기교를 과시하기보다는 피아노가 노래하듯 흐르는 선율을 들려주는 데 중점을 둔 곡이라, 듣고 나면 마음이 정돈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듣는 포인트

  1. 1악장 알레그로(빠르게): 오케스트라가 먼저 부드럽고 단정한 주제를 제시하면, 피아노가 뒤이어 등장해 같은 선율을 더 섬세하게 수놓아요. 피아노와 관악기(특히 클라리넷)가 주고받는 짧은 대화들을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2. 2악장 아다지오(아주 느리게): 드물게 올림바단조(F#단조)로 쓰인 악장으로, 모차르트의 느린 악장 중에서도 유독 애잔하고 쓸쓸한 분위기가 짙어요. 피아노가 혼자 노래하듯 시작하는 선율이 이 악장 전체의 인상을 결정해요.
  3. 3악장 알레그로 아사이(아주 빠르게): 앞 악장의 그늘을 걷어내듯 밝고 경쾌한 론도(같은 주제가 반복해서 돌아오는 형식)로 전환돼요. 피아노가 빠르게 뛰노는 음형과 오케스트라의 합주가 번갈아 나오면서 곡을 활기차게 마무리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1786년, 모차르트가 빈에서 왕성하게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던 시기에 쓰인 곡이에요. 같은 해에 그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도 완성했는데, 이 시기 모차르트의 창작력이 특히 풍성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왜 중요한가

이 협주곡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서도 선율의 아름다움과 정서적 깊이가 특히 뛰어난 작품으로 꼽혀요. 2악장의 애절한 아다지오는 모차르트가 쓴 느린 악장 중 손꼽히는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뒷이야기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이 곡이 흐르는 책

모차르트의 다른 곡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대표작 모두 보기 ›

이 곡이 든 코너 · 협주곡의 대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책비에서 듣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