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비 클래식 › 말러 › 교향곡 5번
Gustav Mahler - Symphony No. 5 In C-Sharp Minor (Album of 1947) 음반 표지

교향곡 5번

구스타프 말러 · Symphony No. 5 in C-sharp minor

갈래
교향곡
편성
관현악
작곡
1902년 · 낭만
길이
1시간 10분 · 5악장

듣기 · 유튜브 · 애플뮤직 · 스포티파이

유명한 연주로 비교해 듣기

같은 곡이 손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 — 빠르기·무게·숨을 견줘 보세요.

실황으로 보기

연주자로 듣기

『교향곡 5번』 책비에서 듣기음반장에 꽂고 별점·한 줄 남기기

가입은 30초 · 이메일·전화번호 없이  책비가 뭐예요? ›

이 곡에 대하여

말러의 교향곡 5번은 대편성 관현악을 위한 곡으로, 연주 시간이 70분 정도 걸리는 큰 규모의 작품이에요. 전체 5악장이 세 부분으로 묶여 있는데, 1부(1·2악장)는 장송행진곡과 격정적인 투쟁, 2부(3악장)는 홀로 선 스케르초(빠르고 장난스러운 춤곡 느낌의 악장), 3부(4·5악장)는 유명한 아다지에토(조금 느리게)와 생기 넘치는 론도-피날레로 이어져요. 처음에는 트럼펫 혼자 울리는 장송행진곡의 신호로 시작해서,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출발해 점점 빛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그려요. 곡 전체가 c#단조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라장조(D장조)의 밝은 결말로 끝나는, 어둠에서 빛으로 가는 구조가 인상적이에요.

듣는 포인트

  1. 1악장 장송행진곡 템포로(장례 행진곡처럼): 트럼펫의 독주 신호로 곡이 열리고, 이 리듬이 악장 내내 되풀이되며 무겁고 비장한 분위기를 만들어요.
  2. 2악장 격렬하게, 폭풍처럼 격동적으로: 1악장의 장송 주제가 다시 등장하면서 격렬한 몸부림과 침잠을 오가다가, 금관이 코랄(찬송가풍의 화성 진행)을 잠깐 밝게 울려요.
  3. 3악장 스케르코(스케르초, 힘차게, 너무 빠르지 않게): 호른 하나가 독주처럼 두드러지게 활약하면서 빈의 춤곡 분위기를 풍기는, 홀로 당당히 서 있는 악장이에요.
  4. 4악장 아다지에토(조금 느리게): 하프와 현악기만으로 연주되는 짧고 서정적인 악장으로, 이 곡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부분이에요. 고요하고 사랑스러운 선율이 흐르듯 이어져요.
  5. 5악장 론도-피날레(돌아오는 주제를 가진 마지막 악장): 아다지에토의 선율이 변형되어 다시 나타나고, 금관이 다시 코랄을 크고 당당하게 연주하며 곡 전체를 환한 빛 속에서 마무리해요.

왜 중요한가

4악장 아다지에토는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에 쓰이면서 클래식 음악을 넘어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어요. 어둠에서 시작해 빛으로 나아가는 구조와 방대한 관현악 편성은 말러 교향곡의 대표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꼽혀요.

뒷이야기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말러의 다른 곡

구스타프 말러 대표작 모두 보기 ›

이 곡이 든 코너 · 위대한 교향곡

말러 교향곡 5번 책비에서 듣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