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마리아
- 갈래
- 가곡·합창
- 편성
- 성악·피아노
- 작곡
- 1825년 · 낭만
- 길이
- 5분
- 작품 번호
- D. 839
유명한 연주로 비교해 듣기
같은 곡이 손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 — 빠르기·무게·숨을 견줘 보세요.
실황으로 보기
연주자로 듣기
가입은 30초 · 이메일·전화번호 없이 책비가 뭐예요? ›
이 곡에 대하여
이 곡은 월터 스콧의 서사시 『호수의 여인』에 나오는 소녀 엘렌의 노래 가운데 세 번째 곡으로, 독일어로는 「엘렌의 노래 3」이라 불리고 가사 첫머리를 따서 흔히 '아베 마리아'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어요. 피아노가 잔잔히 물결치는 듯한 반주를 먼저 펼쳐 놓으면, 노래 선율이 그 위에 차분하고 기도하듯 내려앉으며 시작해요. 선율은 크게 솟구치지 않고 나직하게 흐르다가 'Ave Maria' 하고 부르는 대목에서 살짝 마음이 열리는 듯한 느낌을 주고, 다시 평온 속으로 가라앉으며 곡을 맺어요. 전체적으로 5분 남짓한 짧은 곡이지만,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종교적인 자리에서도, 연주회에서도 두루 사랑받는 곡이에요.
듣는 포인트
- 도입부 — 피아노가 느리게 일렁이는 반주 음형을 먼저 들려줘요. 이 물결치는 듯한 반주가 곡 전체를 감싸는 배경이 돼요.
- 첫 선율 — 노래가 낮고 조용하게 시작해서, 기도문을 읊조리듯 한 음 한 음 또박또박 나아가요.
- 'Ave Maria' 대목 — 가사의 이 부분에서 선율이 살짝 위로 올라가며 마음이 열리는 듯한 울림을 줘요. 이 곡에서 가장 먼저 귀에 들어오는 순간이에요.
- 중반부 — 선율이 한 번 더 비슷한 흐름을 반복하면서 감정이 조금씩 쌓이다가, 다시 차분해져요.
- 마무리 — 피아노 반주가 잦아들면서 노래도 처음의 고요함으로 돌아가며 곡을 닫아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슈베르트는 1825년에 월터 스콧의 서사시 『호수의 여인』 독일어 번역본에 실린 시들에 곡을 붙여 가곡집을 썼고, 이 곡은 그 가운데 엘렌이 부르는 세 번째 노래예요.
왜 중요한가
원래는 특정 종교의식을 위한 곡이 아니라 문학 작품 속 장면을 위한 가곡이었지만, 가사의 'Ave Maria'라는 말 때문에 이후 널리 성모 찬가로 받아들여지며 독자적으로 불리게 되었어요. 오늘날에는 결혼식, 장례식, 종교 행사 등 다양한 자리에서 성악 레퍼토리로 가장 자주 연주되는 곡 가운데 하나예요.
뒷이야기
- 이 곡은 원래 독일어 가사로 쓰였지만, 후대에 라틴어 '아베 마리아' 기도문 가사를 붙여 부르는 경우도 많아요.
- 곡 제목의 '아베 마리아'는 슈베르트가 붙인 제목이 아니라 노래 속 등장인물 엘렌이 외치는 첫 마디에서 비롯된 별칭이에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이 곡이 흐르는 책
- 『호수의 여인』 월터 스콧 —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는 스콧의 서사시 『호수의 여인』에서 엘렌이 부르는 기도를 독일어로 옮긴 가사에 붙인 노래예요.
슈베르트의 다른 곡
- 교향곡 8번 「미완성」 교향곡 · 25분
- 피아노 오중주 「송어」 실내악 · 40분
- 연가곡 「겨울 나그네」 가곡·합창 · 1시간 10분
- 피아노 소나타 21번 피아노 · 40분
- 세레나데 가곡·합창 · 4분
- 즉흥곡 Op. 90 3번 피아노 · 6분
- 현악 오중주 C장조 실내악 · 50분
- 「마왕」 가곡·합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