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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1 표지

작은 아씨들 1

루이자 메이 올컷

열린책들 · 2022 · 세계문학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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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0년대, 미국 뉴잉글랜드의 콩코드를 닮은 작은 마을에 마치 가족이 살고 있어요. 아버지는 종군 목사로 전쟁터에 나가 있고, 어머니 마미와 네 딸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넉넉하지 않은 살림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돼요. 큰딸 메그는 얌전하고 예의 바른 처지지만 가난한 형편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품고 있고, 활달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둘째 조는 여자아이답게 살라는 사회의 요구에 답답함을 느끽죠. 병약하지만 다정한 베스와 막내인 데다 예술가 기질을 지닌 철없는 에이미까지, 네 자매는 각자의 성격과 바람을 안고 이웃집 소년 로리와 어울리며 우정과 첫사랑, 크고 작은 다툼과 화해를 겪어나가요. 시간이 흐르면서 자매들은 각자 다른 길 앞에 서게 되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성장통을 하나씩 통과해 나가요. 윌북의 윈터 에디션은 이 이야기의 겨울 배경과 잘 어울리는 특별 표지와 케이스, 크리스마스 카드로 소장과 선물의 즐거움을 더한 완역본이에요.

출판사 소개

루이자 메이 올컷이 〈소녀들을 위한 소설〉을 써달라는 출판사의 의뢰를 받고 집필한 작품으로,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마치 집안의 네 자매 메그, 조, 베스, 에이미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 소설이다. 가난하지만 서로가 있어 풍요롭고 행복했던 유년기를 지나, 삶이 주는 풍파와 지혜를 깨닫는 어른이 되기까지, 그들이 겪는 고민과 시행착오, 깨달음과 희망을 공감 가는 필치로 생동감 있게 그려 낸다. 루이자 메이 올컷의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자전적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 미국의 소설가 (1832–1888)

루이자 메이 올컷(1832~1888)은 펜실베이니아 태어나 보스턴과 콩코드에서 대부분의 생을 보낸 미국 작가예요. 초절론자이면서 아동교육에 깊은 신념을 가진 아버지 밑에서 정신적으로 단련받았지만, 형편이 어려워 배우 지망을 포기하고 교사·하녀·간호병 등으로 일하며 가계를 도왔어요. 남북전쟁 당시 간호병으로 복무한 경험을 담은 『병원 스케치』(1863)로 주목받았고, 뉴잉글랜드의 가정 풍경을 그린 『작은 아씨들』로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30여 편의 소녀소설을 남겼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루이자 메이 올컷이 1868년에 발표한 소설입니다. 남북전쟁이 끝나고 몇 년이 지난 시점에, 작가 자신이 겪었던 뉴잉글랜드의 중산층 가정 생활과 여성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어요. 출판사 편집자의 요청으로 여성 독자들을 위한 작품을 써달라는 제안을 받고 집필하게 됐습니다.

그때의 배경

남북전쟁 직후 미국 사회는 국가 재건기에 접어들었고, 여성의 역할과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였어요. 19세기 미국 문학에서 청소년·아동 문학은 주변적 장르였는데, 이 작품은 그 편견을 깨고 성인 독자까지 끌어들인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출판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미국 고전이 되었으며, 부녀관계와 자매애, 여성의 자립과 성장이라는 주제를 섬세하게 다뤄 여러 세대의 독자에게 영감을 줬어요. 오늘날에도 페미니즘 관점에서 재평가되고 있으며, 영화·드라마·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로 계속 각색되면서 고전의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뒷이야기

✦ 『작은 아씨들』은 올컷의 실제 가족, 특히 네 명의 누이들과 어려웠던 가정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쓰였으며, 주인공 조는 작가 자신을 투영한 캐릭터예요.

✦ 이 소설은 발표 직후부터 미국과 영국에서 즉각적인 인기를 얻었고, 출판 160년이 넘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전 청소년소설로 남아 있어요.

✦ 윌북판은 일러스트레이터 애나 본드가 그린 표지로 장식되었고, 2022년 윈터 에디션 출간 시 크리스마스 카드를 동봉해 계절감 있는 선물용 에디션으로 기획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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