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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1 표지

파우스트 1

괴테

민음사 · 2009 · 세계문학전집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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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모든 학문을 통달하고도 삶의 의미를 얻지 못한 노학자 파우스트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해요.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라고 말하는 순간 영혼을 내주기로 하죠. 젊음을 되찾은 그는 순박한 소녀 그레트헨과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은 비극으로 끝나요.

출판사 소개

세계적인 대문호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집필한 필생의 대작 불변의 진리와 영원한 쾌락을 얻기 위해 악마와 거래한 인간 파우스트 보편적 인간 정신의 탐구와 항구한 인간 역사의 핵심이 담긴 독일 문학의 정전

작가

괴테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는 시인이자 소설가, 극작가, 바이마르 공국의 재상이었어요. 색채론 같은 자연과학 저술도 남겼어요.

왜 중요한가

독일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며, 괴테가 스물넷부터 여든둘까지 붙들고 완성했어요. 근대인의 끝없는 욕망을 상징하는 인물이 됐어요.

뒷이야기

✦ 파우스트 전설은 실존했던 16세기 연금술사에서 시작됐어요.

✦ 괴테는 2부를 완성하고 봉인한 뒤 반년 만에 세상을 떠났어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파우스트 1』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늙은 학자 파우스트는 평생의 학문 탐구에도 삶의 진리를 얻지 못했다는 절망 속에서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영혼을 건 계약을 맺어요.
  2. 메피스토펠레스의 힘을 빌려 다시 젊어진 파우스트는 순수한 처녀 그레트헨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그 사랑은 그녀의 가족을 파멸로 몰고 가요.
  3. 쾌락과 지식, 사랑을 오가며 끝없이 갈망하는 파우스트의 모습을 통해 괴테는 인간 정신의 한계와 구원의 가능성을 묻어요.

등장인물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1부는 그레트헨의 비극으로 끝을 맺어요. 파우스트와의 사랑으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죽이게 된 그레트헨은 영아 살해범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고,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레스와 함께 그녀를 구하러 가지만 그레트헨은 광기와 죄책감 속에서 구원을 거부하고 죽음을 받아들여요. 하늘에서는 그녀의 영혼이 구원받았다는 암시가 주어지는데, 이는 파우스트 자신의 구원과는 다른 길을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괴테는 이후 수십 년에 걸쳐 2부를 써나가며 파우스트를 궁정과 고대 그리스, 간척 사업 현장까지 이끌고 가요. 2부의 끝에서 늙은 파우스트는 간척지에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비로소 삶의 의미를 깨닫는 순간 죽음을 맞고, 천사들에 의해 그의 영혼은 구원받아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와 영혼을 건 계약을 맺기로 결심하는 순간, 그가 정말 두려워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2. 그레트헨이 파우스트의 사랑을 받아들이면서 치러야 했던 대가를 보면서, 두 사람의 사랑을 같은 무게로 볼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어요.
  3. 메피스토펠레스라는 악마가 단순한 유혹자가 아니라 파우스트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처럼 보이는 장면들은 어디였나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나요?

인간의 욕망과 구원, 선악의 경계를 깊이 고민해보고 싶은 독자, 그리고 서양 고전 문학의 토대를 직접 읽어보고 싶은 분께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게 있을까요?

희곡 형식의 운문으로 쓰여 있어서 처음엔 낯설 수 있는데, 천천히 리듬을 느끼며 읽으면 오히려 더 깊이 와닿는 작품이에요. 또한 1부만으로도 완결된 이야기지만, 2부에서 전혀 다른 스케일의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걸 알고 읽으면 좋아요.

Q. 비슷한 책이 있을까요?

선과 악, 구원의 문제를 다룬 고전으로 밀턴의 『실낙원』이나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은 대화가 될 수 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파우스트 1』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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