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민음사 세계문학 고전
지하로부터의 수기 표지

지하로부터의 수기

도스토예프스키

민음사 · 2010 · 세계문학전집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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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페테르부르크 지하 셋방에 틀어박힌 퇴직 관리가 독백을 쏟아내요. 자신은 병들었고 심술궂다고 선언하며, 이성과 진보를 믿는 세상을 비웃죠. 2부에서는 옛 동창들과의 저녁 자리, 창녀 리자와의 만남에서 자신의 비열함이 드러나요.

출판사 소개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지하로부터의 수기』. 최초의 실존주의 소설로 여겨지는 이 작품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 세계에서 전환점이 된 소설로도 꼽힌다. 자기만의 세계 '지하'에 세상에 대한 싸늘한 경멸을 품은 채 살아온 한 남자의 독백과 경험담이 수기의 형태로 펼쳐진다. 젊은 시절 하급 관리로 사회생활을 했지만 친분 관계도 거의 없이 모든 이들을 혐오하는 남자는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복수할 궁리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무런 행동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러시아의 소설가 (1821~1881)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는 시베리아 유형에서 돌아온 뒤 인간의 비합리를 집요하게 파고들었어요. 이 작품 이후 대작들이 이어졌어요.

왜 중요한가

실존주의 문학의 출발점으로 꼽히는 짧은 소설이에요. 니체와 사르트르, 카뮈가 모두 이 목소리에서 출발했어요.

뒷이야기

✦ '2 곱하기 2는 4'라는 진리에 반항하는 대목이 가장 자주 인용돼요.

✦ 원제는 '지하 생활자의 수기'로도 옮겨져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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