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민음사 세계문학 고전
코스모스 표지

코스모스

비톨트 곰브로비치

민음사 · 2015 · 세계문학전집 335

아직 별점을 준 사람이 없어요
책비에서 열기 — 내 서가에 꽂고 별점 남기기책비가 뭐예요?

가입은 별명·이름·숫자 여섯 자리로 30초. 이메일도 전화번호도 받지 않아요.

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책은 1980년 칼 세이건이 같은 이름의 TV 다큐멘터리와 함께 세상에 내놓은 과학 교양서예요. 무대는 우리 눈에 보이는 밤하늘부터 시작해서, 은하와 별의 탄생, 생명의 기원, 인류 문명의 역사까지 아우르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시공간이에요. 저자는 한 사람의 안내자로서 독자의 옆에 서서, 고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에라토스테네스의 이야기부터 케플러와 뉴턴을 거쳐 현대 우주 탐사에 이르는 과학사의 흐름을 하나씩 짚어 나가요. 그 과정에서 천문학과 물리학의 지식을 쉬운 비유와 이미지로 풀어내면서도, 인간이 우주 안에서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요. 특히 이번 사이언스북스 판은 칼 세이건 재단과 정식 계약을 맺어 원작에 실렸던 사진과 이미지를 컬러로 온전히 복원하고 번역도 새로 다듬은 판본이라, 오랫동안 흑백으로만 보던 도판들을 원래 색감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해요. 소설처럼 결말이 있는 책은 아니지만, 마지막 장에 이르면 우주를 이해하려는 인간 정신의 여정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느낌을 받게 될 거예요.

출판사 소개

소설이라기보다는 ‘소설인 듯 보이는’ 독특한 종류의 소설『코스모스』.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을 그로테스크한 환상의 세계로 펼쳐 낸 비톨트 곰브로비치의 마지막 작품이다. 곰브로비치 자신이 “스스로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소설”이라 정의하기도 했던 이 작품은, 작가 자신과 이름이 같은 주인공이 마주하는 그로테스크한 상황과 사람들, 그로부터 생겨나는 기묘한 감정들을 묘사하면서 20세기 사상들을 반영하고 또 동시에 해체하는 철학 소설이다. 화자

작가

비톨트 곰브로비치 미국의 천문학자, 천체화학자, 작가

칼 세이건(1934~1996)은 미국의 천문학자이자 천체물리학자로, 과학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평생을 바친 운동가였어요. 외계생물학의 선구자였으며 NASA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고, 무엇보다 복잡한 우주론과 과학 철학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이 있었어요. 《코스모스》 외에도 여러 저작을 남겼으며, 그의 글과 강연은 과학에 대한 경외감과 호기심을 일깨우는 것으로 유명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칼 세이건이 1980년에 출간한 이 책은 NASA의 보이저 프로젝트에 참여하던 그가 우주 탐사의 현장에서 느낀 경이로움과 과학적 통찰을 담아낸 것입니다. 세이건은 천문학자로서 우주의 거대한 스케일과 인간의 위치에 대해 오랫동안 사색해온 결과를 이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때의 배경

1970년대 후반 미국은 우주 탐사의 황금기를 지나고 있었고, 동시에 과학 대중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시기였습니다. 세이건은 복잡한 천문학적 개념을 일반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하려는 의도로 이 책을 썼으며, 이는 과학 저술의 새로운 모범이 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코스모스》는 과학 교양서의 고전으로서 전 세계 수백만 독자에게 우주에 대한 경외감과 과학적 사고방식을 불어넣었습니다. 세이건은 물리학, 화학, 생물학, 역사, 철학을 넘나들며 '우주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접근했으며, 이 책은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으로 평가됩니다. 오늘날에도 우주에 대해 알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손에 들리는 책이자, 과학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철학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힙니다.

받은 상

뒷이야기

✦ 이 책은 1980년 출간 당시 세이건이 같은 제목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함께 저술했으며, TV 시리즈와 책이 함께 큰 반향을 일으켰어요.

✦ 원래 영문판에는 컬러 사진과 이미지가 풍부했지만, 한국어판은 오랫동안 흑백이거나 누락된 부분이 있었다가 2022년 판에서 칼 세이건 재단과의 정식 계약을 통해 원본 그대로 복원되었어요.

✦ 세이건은 이 책을 통해 과학사와 철학, 문명사를 엮으면서 단순한 과학 입문서를 넘어 인간의 지적 발전 과정 자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만들어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독자들의 한 줄 평

아직 한 줄 평이 없어요. 이 책을 읽으셨다면 첫 평을 남겨 주세요.

민음사 세계문학 고전의 다른 책

민음사 세계문학 고전 501권 모두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