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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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먼 옛날 서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하늘에는 온 세상의 이야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하늘신 니아메가 살고 있어요. 그런데 이 세상에는 아직 '이야기'라는 것이 없고, 사람들은 그저 '거미 이야기'만 알고 있을 뿐이에요. 꾀 많은 거미 아난시는 니아메를 찾아가 이야기를 자신에게 팔라고 부탁하는데, 니아메는 값을 아주 어렵게 매겨요. 무섭고 위험한 표범, 사나운 말벌 떼, 그리고 보이지 않는 요정을 산 채로 잡아 와야만 이야기를 내주겠다는 거예요. 작고 약해 보이는 아난시가 과연 이 불가능해 보이는 조건들을 어떻게 하나씩 헤쳐 나가는지, 그 꾀와 지혜의 과정이 이 그림책의 큰 재미예요.
- 아프리카 구전설화
- 지혜와 꾀로 위기 극복
- 이야기의 기원
- 약자의 승리
출판사 소개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글도 배우고 상상력도 넓힌다.
작가
게일 헤일리
게일 헤일리는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 지역의 민담과 전통을 그림책으로 만드는 데 주력했어요. 칼데콧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문화적 다양성과 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는 것을 평생의 작업으로 삼았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게일 헤일리는 미국의 아동문학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1960년대부터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어왔어요. 이 책은 아프리카 민담의 전통적 구조와 그림책이라는 형식을 결합한 작품으로, 이야기 속 이야기가 중첩되는 구조를 통해 어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설계됐어요.
그때의 배경
1960~70년대 미국의 아동문학은 단순한 교훈 전달을 넘어 시각적 즐거움과 내러티브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었어요. 특히 다양한 문화권의 민담을 재해석하고 현지화하는 시도들이 활발했으며, 그림책의 예술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어요.
왜 중요한가
이 책은 아프리카 민담의 반복적 구조를 유지하면서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그림책으로 재창조했다는 점에서 아동문학사에 의미가 있어요. 오늘날에도 한글 학습 자료로서,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으로서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서사 구조의 재미를 어린 나이부터 경험하게 하는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요.
뒷이야기
✦ 《이야기 이야기》는 아프리카 민담의 구조를 살려 '이야기가 이야기를 낳는'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야기 듣기의 즐거움을 깨닫도록 해요.
✦ 보림 출판사의 2007년 판은 한국 유아 독자들을 위해 한글 학습과 상상력 발달을 함께 고려해 기획된 에디션이에요.
✦ 게일 헤일리의 그림책들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출판되며, 다문화 그림책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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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 하늘신 니아메가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가지고 있던 시절, 땅에는 아직 '이야기'라는 것이 없고 사람들은 거미 이야기만 알고 있었어요.
- 꾀 많은 거미 아난시는 니아메에게 이야기를 팔라고 청하고, 니아메는 표범과 말벌 떼와 보이지 않는 요정을 산 채로 잡아 오라는 어려운 값을 매겨요.
- 작고 약한 아난시가 머리를 써서 하나씩 그 조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이 그림책의 중심 이야기예요.
등장인물
- 아난시 — 작고 약해 보이지만 꾀가 많은 거미로, 세상에 이야기를 가져오고 싶어 니아메를 찾아가요.
- 니아메 — 하늘에 살며 온 세상의 이야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하늘신이에요.
- 표범 — 니아메가 내건 조건 중 하나로, 아난시가 산 채로 잡아야 하는 무섭고 위험한 동물이에요.
- 요정 —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로, 아난시가 잡아야 하는 세 번째 조건의 대상이에요.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아난시는 꾀를 내어 표범을 함정에 빠뜨려 잡고, 말벌 떼를 속여 호리병 속에 가두고, 보이지 않는 요정도 끈적한 나무 인형을 이용해 꾀어내 붙잡아요. 세 가지 어려운 조건을 모두 채운 아난시는 니아메 앞에 이것들을 가져가고, 니아메는 약속대로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아난시에게 넘겨줘요. 그 뒤로 거미 이야기만 있던 세상에 비로소 온갖 이야기들이 퍼져 나가게 되었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돼요. 이렇게 '이야기가 어떻게 세상에 생겨났는가'를 설명하는 기원 설화의 틀을 완성하며 책이 끝나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 니아메가 이야기의 값으로 표범, 말벌 떼, 요정을 요구한 것은 왜 하필 이 세 존재였을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 몸이 작고 힘이 약한 아난시가 힘이 아니라 꾀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어떤 점을 느꼼나요.
- 세상에 '이야기'가 없던 시절과 생긴 이후를 비교하며,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지 이야기해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Q. 몇 살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까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부모가 함께 읽어주기 좋은 그림책이에요. 반복되는 구조와 또렷한 사건 전개 덕분에 어린아이도 이야기를 따라가기 쉬워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서아프리카 아샨티족 구전설화에 뿌리를 둔 이야기라는 걸 알고 읽으면, 왜 거미가 꾀 많은 존재로 등장하는지, 이야기들이 왜 '거미 이야기'로 불리는 전통이 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Q. 비슷한 책이 있을까요
아난시가 등장하는 다른 서아프리카 구전설화 그림책들과 함께 보면, 꾀 많은 거미 캐릭터가 여러 이야기에서 반복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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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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