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칼데콧 수상작
이야기 이야기 표지

이야기 이야기

게일 헤일리

보림 · 2007 · 1971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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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먼 옛날 서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하늘에는 온 세상의 이야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하늘신 니아메가 살고 있어요. 그런데 이 세상에는 아직 '이야기'라는 것이 없고, 사람들은 그저 '거미 이야기'만 알고 있을 뿐이에요. 꾀 많은 거미 아난시는 니아메를 찾아가 이야기를 자신에게 팔라고 부탁하는데, 니아메는 값을 아주 어렵게 매겨요. 무섭고 위험한 표범, 사나운 말벌 떼, 그리고 보이지 않는 요정을 산 채로 잡아 와야만 이야기를 내주겠다는 거예요. 작고 약해 보이는 아난시가 과연 이 불가능해 보이는 조건들을 어떻게 하나씩 헤쳐 나가는지, 그 꾀와 지혜의 과정이 이 그림책의 큰 재미예요.

출판사 소개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글도 배우고 상상력도 넓힌다.

작가

게일 헤일리

게일 헤일리는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 지역의 민담과 전통을 그림책으로 만드는 데 주력했어요. 칼데콧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문화적 다양성과 이야기의 즐거움을 전하는 것을 평생의 작업으로 삼았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게일 헤일리는 미국의 아동문학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1960년대부터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어왔어요. 이 책은 아프리카 민담의 전통적 구조와 그림책이라는 형식을 결합한 작품으로, 이야기 속 이야기가 중첩되는 구조를 통해 어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설계됐어요.

그때의 배경

1960~70년대 미국의 아동문학은 단순한 교훈 전달을 넘어 시각적 즐거움과 내러티브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었어요. 특히 다양한 문화권의 민담을 재해석하고 현지화하는 시도들이 활발했으며, 그림책의 예술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어요.

왜 중요한가

이 책은 아프리카 민담의 반복적 구조를 유지하면서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그림책으로 재창조했다는 점에서 아동문학사에 의미가 있어요. 오늘날에도 한글 학습 자료로서,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으로서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서사 구조의 재미를 어린 나이부터 경험하게 하는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요.

뒷이야기

✦ 《이야기 이야기》는 아프리카 민담의 구조를 살려 '이야기가 이야기를 낳는'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야기 듣기의 즐거움을 깨닫도록 해요.

✦ 보림 출판사의 2007년 판은 한국 유아 독자들을 위해 한글 학습과 상상력 발달을 함께 고려해 기획된 에디션이에요.

✦ 게일 헤일리의 그림책들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출판되며, 다문화 그림책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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