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칼데콧 수상작
리디아의 정원 표지

리디아의 정원

사라 스튜어트

시공주니어 · 2017 · 1998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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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야기는 미국이 경제적으로 몹시 어려웠던 시기를 배경으로 해요.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씨앗을 심고 꽃을 가꾸며 지내던 소녀 리디아는, 아버지가 일자리를 잃으면서 부모님과 떨어져 도시에 사는 외삼촌 집으로 보내지게 돼요. 외삼촌은 빵집을 운영하는 사람인데, 표정 없이 무뚝뚝하고 좀처럼 웃지 않아서 리디아는 낯선 도시 생활에 적응하는 것도, 외삼촌과 가까워지는 것도 쉽지 않아요. 하지만 리디아는 시골에서부터 몸에 밴 습관대로 도시 곳곳의 자투리 공간에 씨앗을 심고 식물을 돌보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외삼촌을 웃게 만들 특별한 비밀 계획을 하나 품게 돼요. 편지글로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리디아는 그리운 부모님께 소식을 전하며 도시에서의 하루하루를 조금씩 자기만의 방식으로 물들여 나가요.

출판사 소개

아버지의 실직과 가난으로 부모와 떨어져 대도시의 외삼촌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게 된 리디아의 이야기 『리디아의 정원』. 역경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리디아를 통해 교훈을 주는 책이다.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정원을 가꾸던 리디아는 아버지의 실직으로 도시의 외삼촌 댁에 맡겨진다. 도시에 도착해서 만난 외삼촌은 잘 웃지도 않고 무뚝뚝한 사람이다. 리디아는 외삼촌을 웃게 하기 위해 비밀준비를 하기로 하는데……. 수채화로 그려낸 꽃들은 아이

작가

사라 스튜어트 영국 배우

사라 스튜어트는 미국의 아동문학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그림책을 통해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물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특히 수채화로 표현한 따뜻하고 서정적인 그림이 특징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의력과 순수함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며, 여러 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어린이 문학 작가입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사라 스튜어트가 1991년에 발표한 그림책으로, 어린이문학에서 정원이라는 소재를 통해 희망과 인내의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작가는 텍스트와 함께 수채화 일러스트레이션도 직접 그려 완성도 높은 그림책을 만들었어요.

그때의 배경

1990년대 미국 아동문학은 경제 위기 속 가족 문제를 다루면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들이 각광받던 시기였습니다. 이 책도 대공황 시대의 경제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하는 현실적 설정 속에서 내면의 성장을 그려내고 있어요.

왜 중요한가

이 책은 역경과 상실감 속에서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주변 사람을 위로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한 어린이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정원 가꾸기라는 소박한 행위가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어린 독자들이 자신의 작은 노력도 의미 있을 수 있음을 배우게 돼요. 2000년대 이후 한국에서도 꾸준히 출판·소개되며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으로 읽혀오고 있습니다.

뒷이야기

✦ 이 책은 1991년 칼데콧 아너 상(Caldecott Honor)을 수상했으며, 미국 어린이 문학의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어요.

✦ 《리디아의 정원》의 주인공이 시골에서 가꾸던 정원은 작가가 직접 가꾼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됐어요.

✦ 이 책은 1990년대 이후 여러 나라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았으며, 한국에서도 2000년대부터 꾸준히 어린이 도서관과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지정되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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