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칼데콧 수상작
안 돼 데이빗 표지

안 돼 데이빗

데이빗 섀논

지경사 · 1999 · 1999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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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한 아이의 평범한 집 안이 배경이에요. 주인공 데이빗은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어린 소년으로,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만지고 두드리고 벌이며 하루를 보내요. 벽에 낙서를 하거나 식탁 위 물건에 손을 뻗거나 욕조 물을 넘치게 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면서 엄마의 다급한 외침 '안 돼, 데이빗!'이 페이지마다 반복돼요. 글보다 그림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방식이라, 데이빗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에서 장난기와 천진함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계속되는 말썽과 꾸중 속에서도 이야기는 데이빗이라는 아이의 존재 자체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쪽으로 흘러가요.

출판사 소개

1999년 칼데콧 명예 상 수상자 데이빗 섀논의 『안 돼, 데이빗!』. 장난꾸러기인데다가 말썽꾸러기지만 귀엽고 사랑스럽고 유쾌한 소년 '데이빗'을 만나보세요. 이 그림책은 언제나 말썽을 부려 엄마에게서 "안 돼, 데이빗!"이라고 혼나고 마는 데이빗의 악살스러운 일상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집에서 한 번쯤 해봤을 혹은 해보고 싶었을 말썽으로 가득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냅니다. 글이 아닌 그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는 특징입니다. 아직

작가

데이빗 섀논

데이빗 섀논은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아동문학에서 독특한 유머 감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아이들의 일상 속 장난과 엉뚱함을 생생하게 포착하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안 돼, 데이빗!』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1999년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여러 속편과 스핀오프 작품들이 이어졌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데이빗 섀논이 1990년대에 창작한 이 그림책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과 아이들의 일상적인 말썽을 관찰하면서 만들어졌어요. 주인공 데이빗이 저지르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실제로 많은 가정에서 벌어지는 순간들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그때의 배경

1990년대 미국 그림책 시장에서는 도덕적 교훈을 노골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아이들의 실제 심리와 행동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었어요. 섀논의 작품은 그 흐름 속에서 부모와 자녀 관계의 현실적인 모습을 위트 있게 표현한 시도로 평가됩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은 전 세계 부모들에게 널리 사랑받으며 '말썽쟁이 아이도 충분히 사랑받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요. 그림 중심의 스토리텔링으로 아직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도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언어 발달 단계의 아이들에게는 반복되는 '안 돼, 데이빗!'이라는 문장이 자연스럽게 언어 습득을 도와줍니다. 오늘날에도 유아 교육 현장에서 부모-자녀 관계를 다루는 필수 그림책으로 꼽힙니다.

받은 상

뒷이야기

✦ 원제는 'No, David!'이며, 1998년 미국에서 초판 출간되어 즉각적인 인기를 얻었고 1999년 칼데콧 명예상(Caldecott Honor)을 받았습니다.

✦ 이 책은 텍스트보다 그림이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도 그림만으로 데이빗의 장난과 엄마의 반응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데이빗 섀논은 이 캐릭터의 성공에 힘입어 'David Goes to School', 'No, David! Holiday!' 등 후속작들을 계속 펴냈으며, 이 시리즈는 전 세계 아동문학계에서 스테디셀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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