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칼데콧 수상작
구름공항 표지

구름공항

데이비드 위스너

시공주니어 · 2017 · 2000 아너

아직 별점을 준 사람이 없어요
책비에서 열기 — 내 서가에 꽂고 별점 남기기책비가 뭐예요?

가입은 별명·이름·숫자 여섯 자리로 30초. 이메일도 전화번호도 받지 않아요.

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책은 데이비드 위스너 특유의 글자 없는 그림책으로,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작품이에요. 배경은 뉴욕 맨해튼, 학교 견학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간 한 소년이 우연히 구름과 마주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소년은 친구가 된 구름을 따라 '구름 발송 센터'라는, 하늘 위 어딘가에 있는 거대하고 관료적인 시스템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모든 구름이 정해진 표준 모양(토끼, 배 등)으로만 찍혀 나가야 하죠. 소년은 그 획일적인 틀에 답답함을 느끼던 구름 하나에게 전혀 다른 모양, 그러니까 물고기 모양의 구름을 그려주게 되고 이 일로 소동이 벌어져요. 이 사소해 보이는 '일탈'이 결국 도시의 하늘 전체를 뒤바꿔 놓는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소년은 '문제를 일으킨 아이'와 '세상에 없던 풍경을 만든 아티스트' 사이 어딘가에 놓이게 돼요. 글이 없는 만큼 그림 하나하나의 디테일과 색감, 구도가 이야기의 전부를 담당하고 있어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봐도 매번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는 책이에요.

출판사 소개

『구름공항』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생기 넘치는 상상력의 힘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은 변화, 혹은 변화의 시도조차 어려운 논리적이고 획일적인 시스템이 가동되는 구름 발송 센터. 해프닝을 일으킨 소년은 문제아로 낙인되었지만, 평범한 맨해튼 도시의 거리를 특별한 시간으로 만든 아티스트가 된다. 하늘이 바다인 양 물고기 구름들로 가득 채워진 하늘. 하늘은 하늘이어야 하고 땅은 땅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보다

작가

데이비드 위스너 1990년 영화

데이비드 위스너는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들로 아동문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그의 작품들은 주로 말 없는 그림책(wordless picture book) 형식으로,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구름공항》은 평범한 도시 풍경에 초현실적인 상상을 더해 독자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예요. 그는 칼데콧 메달을 여러 번 수상한 아동문학계의 거장으로, 특히 시각적 재미와 철학적 깊이를 동시에 담아내는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데이비드 위스너가 그린 그림책으로, 정확한 창작 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그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위스너 특유의 상상력 많은 세계관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구름을 배송하는 시스템이라는 기발한 설정 속에서 한 소년의 창의성과 개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다룹니다.

그때의 배경

데이비드 위스너는 상세한 펜화와 수채화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그림책 작가로, 주로 현실의 논리를 살짝 비트는 방식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상상의 재미를 선사해왔습니다. 이 책이 나온 시점에도 여전히 그림책에서 텍스트 없이 혹은 최소한의 텍스트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 개성 있는 시도였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은 시스템과 규칙에 얽매인 사회에서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은유적으로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시스템을 어지럽힌 '문제아'로 낙인찍혔던 소년이 결국 도시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아티스트가 되는 과정은 창의성의 가치와 개성이 얼마나 힘 있을 수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증명합니다. 오늘날에도 획일적 시스템 속에서 아이의 개성을 어떻게 존중할 것인가 하는 교육의 화두를 던지는 작품으로 읽힙니다.

뒷이야기

✦ 《구름공항》은 말 없는 그림책으로, 텍스트 없이 순전히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기 때문에 언어 장벽 없이 전 세계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요.

✦ 이 책은 뉴욕의 맨해튼을 배경으로 하는데, 도시의 일상적인 거리 풍경 위에 구름과 물고기가 어우러지는 초현실적 이미지를 겹쳐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어요.

✦ 위스너의 작품들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 독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그림의 세부 디테일과 구성에서 반복 감상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주도록 하는 장치들을 담고 있습니다.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독자들의 한 줄 평

아직 한 줄 평이 없어요. 이 책을 읽으셨다면 첫 평을 남겨 주세요.

칼데콧 수상작의 다른 책

칼데콧 수상작 89권 모두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