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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 시선 표지

영랑 시선

김영랑

온이퍼브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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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시집 표지모란이 피기까지는(한국대표시인100인선집 11) 표지이 책영랑 시선 표지김영랑 시집 표지김영랑 시선집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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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책 소개

『영랑시선』은 작가의 최초 영랑시집(1935) 이후 초판본 중앙문화협회(1949년)에서 발간한 것으로 모두 60편을 담고 있다. 이것은 작가 정지용과 박운철의 뒷받침과 함께 시인 서정주의 발문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시문학파’의 거성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 작품들이 실려져 있다. 구성은 3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연대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형(詩形) 또는 내재율의 유형별로 나누어져 있다.

『영랑 시선』 속 문장 책비 사색 문장 4개

돌담에 소색이는 햇발같이 풀아래 웃음짖는 샘물같이 내마음 고요히 고흔봄 길우에 오날하로 하날을 우러르고싶다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원문 그대로

내마음의 어듼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도처오르는 아침날빛이 뻔질한 은결을 도도네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원문 그대로

수풀 아래 작은 샘 언제나 흰구름 떠가는 높은하늘만 내어다보는 수풀 속의 맑은 샘 넓은하늘의 수만별을 그대로 총총 가슴에 박은 작은 샘

「수풀 아래 작은 샘」 · 원문 그대로

내마음을 아실 이 내혼자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게실것이면 내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밤 고히맺는 이슬같은 보람을 보밴듯 감추었다 내여드리지

「내 마음을 아실 이」 · 원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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