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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저편 표지

어둠의 저편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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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표지1Q84 1 표지이 책어둠의 저편 표지해변의 카프카 1 표지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도둑 까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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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도쿄의 심야, 자정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단 몇 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이에요. 백설공주처럼 아름다운 언니 에리는 집에서 몇 달째 깨지 않고 잠만 자고 있고, 그와 대조적으로 평범한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지만 책 읽기를 좋아하는 동생 마리는 밤늦도록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내요. 그날 밤 마리는 그곳에서 트롬본을 연습하는 청년 다카하시를 비롯해 밤의 도시를 떠도는 여러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고, 근처 러브호텔에서 벌어진 작은 사건에도 얽히게 돼요. 이야기는 마리가 보내는 현실의 밤 풍경과, 깊이 잠든 에리의 방 안 풍경을 번갈아 비추며 진행되는데, 에리 쪽 장면은 마치 카메라가 지켜보는 듯한 독특한 시점으로 서술돼요. 도시의 익명적인 밤과 그 안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사정이 조금씩 포개지면서 이야기가 깊어져요.

출판사 소개

2002년 『해변의 카프카』이후 2년 만에 발표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 신작. 하루키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이 책은 하루키의 종전 작품들과는 크게 다른 소설적 구조와 주제를 보여주며, 두드러지게 참신한 작품 분위기와 표현 기법을 보여주고 있어 하루키 문학의 새로운 전환을 알리는 획기적인 작품이 되리라고 평가받고 있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 소설가, 수필가 겸 번역가

1949년생 일본 소설가이자 번역가.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후, 독특한 상상력과 세련된 문체로 전 세계 독자층을 확보했다. 『노르웨이의 숲』 『1Q84』 등 대부분의 작품이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요미우리 문학상, 프란츠 카프카 상, 예루살렘 상 등을 수상했다.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만의 문학 세계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얻으며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2005년 발표된 작품으로, 『해변의 카프카』(2002) 이후 2년 만에 나왔어요. 하루키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때의 배경

2000년대 중반 일본 문학에서 하루키는 이미 국제적 명성을 얻은 작가였어요. 동시대 일본 소설이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던 시기에, 이 작품은 하루키 자신도 종전과 다른 새로운 소설적 구조를 시도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왜 중요한가

밤 12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불과 7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며, 하루키 문학의 새로운 전환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아요. 참신한 표현 기법과 종전과 크게 다른 구조로, 하루키가 여전히 진화하는 작가임을 드러낸 중요한 소설입니다.

뒷이야기

✦ 이 작품은 하루키가 2002년 『해변의 카프카』 이후 2년 만에 발표한 신작으로,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 밤 12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정확히 7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전개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 종전 작품들과 크게 다른 소설적 구조와 주제, 참신한 분위기와 표현 기법으로 하루키 문학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어둠의 저편』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도쿄의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단 몇 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을 그린 소설이에요.
  2.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밤을 보내는 동생 마리와, 몇 달째 깨지 않고 잠만 자는 언니 에리의 밤이 번갈아 비춰져요.
  3. 마리는 밤의 도시를 떠도는 사람들과 스쳐 지나가며 작은 사건들에 얽히게 돼요.

등장인물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밤이 깊어가며 마리는 러브호텔에서 벌어진 작은 사건에 얽혀 들고, 그 안에서 밤의 도시를 떠도는 사람들의 사정과 조금씩 마주하게 돼요. 한편 에리의 방은 카메라가 지켜보는 듯한 시점으로 계속 비춰지는데, 잠든 그녀의 모습에는 설명되지 않는 기이한 변화들이 스며들어요. 아침 7시가 가까워지면서 마리는 조금씩 다카하시와 가까워지고,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게 돼요. 에리는 끝내 명확하게 깨어나지 않은 채로, 두 자매 사이의 거리와 단절은 뚜렷하게 해소되지 않고 열린 채로 남아요. 소설은 분명한 사건의 해결보다는, 밤이라는 경계의 시간이 지나가고 다시 일상의 아침이 시작되는 순간으로 조용히 마무리돼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마리가 밤새 패밀리 레스토랑에 머무르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2. 에리의 방이 카메라가 지켜보는 듯한 시점으로 서술되는 방식이 독자에게 어떤 느낌을 주나요?
  3. 다카하시와 마리의 대화가 마리의 밤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다고 생각하나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하루키의 몽환적이고 느린 분위기를 좋아하고, 명확한 사건 해결보다 분위기와 틈새의 정서를 즐기는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전통적인 기승전결보다는 밤이라는 짧은 시간대 안에서 여러 인물의 시선이 교차하는 구조라, 느슨하게 읽어 나가는 게 좋아요.

Q. 비슷한 분위기의 책이 있을까요?

같은 작가의 『스푸트니크의 연인』처럼 인물 간의 거리와 단절, 현실과 비현실의 틈새를 다루는 작품을 좋아했다면 잘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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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저편』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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