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한국문학 100
한강 1(양장본 HardCover) 표지

한강 1(양장본 HardCover)

조정래

해냄출판사 · 2003 · 한국문학의 고전

아직 별점을 준 사람이 없어요
책비에서 열기 — 내 서가에 꽂고 별점 남기기책비가 뭐예요?

가입은 별명·이름·숫자 여섯 자리로 30초. 이메일도 전화번호도 받지 않아요.

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작품은 1959년 무렵부터 1980년대까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의 길로 접어드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져요.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살아가는 여러 인물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가난과 생존, 그리고 시대의 격랑을 온몸으로 맞닥뜨리는데요, 노동자와 상인, 학생과 군인 등 각계각층의 삶이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하나의 큰 그림을 이룹니다. 이야기는 4.19와 5.16 같은 정치적 격변, 그리고 뒤이은 급속한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살길을 찾아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돼요. 1권에서는 그 거대한 시대극의 문을 여는 인물들의 출발점과 그들이 처한 사회적 조건들이 하나하나 소개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대하소설의 토대가 촘촘히 깔리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조정래 작가 특유의 치밀한 시대 고증과 다층적인 인물 군상이 이 첫 권에서부터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작가

조정래 대한민국의 소설가

조정래는 1943년 서울에서 태어나 보성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70년대부터 창작활동을 시작해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대하소설 전통을 개척한 작가로,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거대한 스케일의 역사소설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식민지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복원하면서도, 개인의 운명과 시대의 파고가 어떻게 얽혀있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조정래가 1990년대 후반부터 집필을 시작해 2003년 해냄출판사에서 첫 권을 출간한 대하소설이에요. 작가는 한국 현대사의 격동적인 시기들을 다룬 《태백산맥》, 《아리랑》에 이어 20세기 한국의 또 다른 거대한 서사를 그려내고자 했어요.

그때의 배경

2000년대 초반은 한국 문학이 대하소설의 전통을 이어가던 시기였어요. IMF 외환위기를 거친 사회가 자신의 근현대사를 재해석하려는 욕망이 강했고, 역사소설과 대중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었어요.

왜 중요한가

《한강》은 낙동강 '한강(漢江)'으로 불리는 압록강 유역을 배경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를 아우르는 방대한 역사서사를 펼쳐내요. 작가의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역사적 격변 속의 개인과 가족, 민족의 운명을 그려내며, 한국 독자들에게 자신의 근현대사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했어요. 현재도 한국의 대표적인 대하소설로서 역사 이해의 소설적 층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뒷이야기

✦ 《한강》은 1960년대 서울의 강변 판자촌과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삶을 중심으로, 한국 전쟁 이후 급격한 사회변동 속에서 개인들이 겪는 비극과 희망을 담은 대하소설입니다.

✦ 조정래의 대하소설들은 각각 수십만 자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태백산맥》 출간 당시부터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 2003년 출간된 이 양장본은 해냄출판사의 고급 판본으로, 조정래의 대표작들이 표준 전집 형태로 정리되던 시기에 속합니다.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독자들의 한 줄 평

아직 한 줄 평이 없어요. 이 책을 읽으셨다면 첫 평을 남겨 주세요.

한국문학 100의 다른 책

한국문학 100 100권 모두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