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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귀향 표지

탕자의 귀향

헨리 나우웬

포이에마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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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렘브란트의 그림 「탕자의 귀향」 한 장을 몇 해 동안 바라보며 쓴 책이에요. 나우웬은 먼저 그림 속 둘째 아들에게서 자기를 보고, 다음엔 팔짱을 낀 첫째 아들에게서 자기를 보고, 마침내 아버지가 되라는 부름을 들어요. 아버지의 두 손이 하나는 남자의 손, 하나는 여자의 손으로 그려진 것을 읽는 대목은 이 책의 가장 유명한 장면이에요.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집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요.

출판사 소개

헨리 나우웬의 주옥같은 명저들을 엄선한 ‘영성 모던 클래식’ 시리즈 제1권『탕자의 귀향』. 17세기 완성된 램브란트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저자가 빙황하고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안전한 경로와 익숙한 길을 안내한다. 오랫동안 '탕자의 귀향'을 묵상한 그는 그림 속 인물의 세세한 부분까지 음미하고 있으며 인물이 담고 있는 의미들을 자신의 삶에 투영시켜 해석하고 있다. 이런 해석은 그림 속에 내포된 새로운 의미의 세게를 열어준다.

작가

헨리 나우웬

헨리 나우웬(1932~1996)은 네덜란드 출신의 가톨릭 사제이자 노트르담·예일·하버드에서 가르친 영성 저술가예요. 말년에 캐나다의 장애인 공동체 라르슈 데이브레이크에서 살았고 「상처 입은 치유자」 「제네시 일기」 등을 남겼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1992년에 나왔어요. 나우웬이 1983년 친구의 방에서 그림 포스터를 처음 보고, 1986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원작 앞에 며칠을 앉아 있었던 경험에서 시작됐어요.

그때의 배경

하버드 교수직을 떠나 장애인 공동체 라르슈로 옮긴 뒤에 쓴 책이라, 성공에서 내려온 사람의 정직함이 배어 있어요.

왜 중요한가

20세기 영성 서적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힌 책으로 꼽혀요. 켈러의 「탕부 하나님」과 함께 탕자 비유를 다룬 두 대표작이에요.

뒷이야기

✦ 그림은 렘브란트가 죽기 몇 해 전 그린 마지막 작품 가운데 하나로,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에 있어요.

✦ 나우웬은 그림 속 첫째 아들의 얼굴에서 자기 모습을 가장 오래 봤다고 고백했어요.

✦ 이 책 이후 '아버지가 되라'는 말은 영성 지도의 주제가 됐어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탕자의 귀향』 한눈에 보기 요약 · 핵심 개념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헨리 나우웬이 예르미타시 미술관에서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향'을 처음 보고 몇 시간이나 그 앞을 떠나지 못한 경험에서 이 책이 시작돼요.
  2. 그는 그림 속 작은아들, 큰아들, 아버지의 자리를 차례로 자신에게 대입하며 누가복음의 탕자 비유를 묵상해요.
  3. 강연과 사역에 지쳐 길을 잃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진짜 안식과 자유,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영적 여정을 담고 있어요.

핵심 개념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책의 끝에서 나우웬은 작은아들과 큰아들의 자리를 모두 지나, 결국 아버지의 자리로 부름받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러요. 그는 누군가를 심판하거나 비교하지 않고 조건 없이 품어 안는 존재가 되는 것, 그것이 영적 성숙의 마지막 단계라고 말해요. 그림 속 아버지의 두 손이 서로 다르게 그려진 것—하나는 어머니처럼 부드럽고 하나는 아버지처럼 단단한 손—에 대한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모성과 부성을 모두 품은 사랑이라는 통찰로 나아가요. 나우웬은 자신도 아직 완전히 그 자리에 이르지 못했음을 고백하면서도, 집으로 돌아가는 모든 이를 끝내 끌어안는 존재가 되고자 하는 소망으로 책을 마무리해요. 거창한 반전 없이, 조용하지만 깊은 자기성찰의 여정으로 끝을 맺는 책이에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당신은 지금 작은아들, 큰아들, 아버지 중 어느 자리에 가장 가깝다고 느껴지나요?
  2. 나우웬이 그림 속 아버지의 두 손을 모성과 부성으로 읽어낸 부분이 왜 인상적이었나요?
  3. 큰아들처럼 겉으로는 순종하면서도 마음속에 억울함을 품었던 경험이 있었나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나요?

신앙의 방향을 잃었거나 삶의 의미를 다시 묻고 싶은 독자, 특히 탕자 비유를 새로운 시각으로 읽고 싶은 분께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게 있을까요?

누가복음 15장의 탕자 비유와 렘브란트의 그림을 미리 한 번 떠올려 보고 읽으면 묵상의 흐름을 따라가기가 훨씬 수월해요.

Q. 분량이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신학 용어가 많지 않고 저자 자신의 고백적인 어조로 쓰여 있어서, 영성 서적을 처음 읽는 독자도 천천히 따라가며 읽을 수 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탕자의 귀향』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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