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자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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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1956년 1월, 에콰도르 정글의 강가에서 스물여덟 살 선교사 짐 엘리엇이 동료 네 명과 함께 창에 찔려 죽었어요. 아직 복음을 들은 적 없는 와오라니(아우카) 부족을 만나러 간 길이었어요. 「전능자의 그늘」은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 엘리엇이 남편의 일기와 편지를 그대로 옮겨 엮은 전기예요. 오리건의 평범한 집에서 자라 휘튼 대학에서 레슬링을 하고 그리스어를 공부하던 청년이, 어떻게 안락한 미래를 하나씩 내려놓고 정글로 갔는지를 그의 글로 따라가요. 대학 시절 일기에 적은 '잃을 수 없는 것을 얻기 위해 지킬 수 없는 것을 내어 주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다'라는 문장이 이 책의 심장이에요. 제목은 시편 91편 1절, '전능하신 이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에서 왔어요.
- 순교와 헌신
- 선교
- 젊은 날의 결단
- 일기와 편지
출판사 소개
건너온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의 아내가 있었는데……. 이 책은 저자가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이자 자신의 남편인 '짐 엘리엇'의 삶과 신앙을 정리하여 기록한 것이다. 목숨을 내놓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 결국 순교한 짐 엘리엇을 통해 우리의 잠든 영혼을 깨운다. 양장본. 〈font color="1e90ff"〉☞〈/font〉 Tip! 『전능자의 그늘』의 앞표지에 실린 사진은, 자신의 사역지가 될 에콰도르를 바라보는 짐 엘리엇의 모습을 담아낸 것입니다
작가
엘리자베스 엘리엇
엘리자베스 엘리엇(1926~2015)은 벨기에에서 선교사 부모에게 태어나 휘튼 대학에서 짐 엘리엇을 만났어요. 남편이 죽은 뒤 와오라니 부족과 살았고, 미국으로 돌아와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쓰고 라디오 방송 '기쁨으로 가는 문'을 13년 동안 진행하며 한 세대의 여성 그리스도인에게 큰 영향을 끼쳤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남편이 죽은 지 두 해 뒤인 1958년에 나왔어요. 엘리자베스는 그 전해에 다섯 선교사의 마지막 여정을 다룬 「영광의 문」을 썼고, 이 책에서는 짐 한 사람의 안쪽으로 들어가 열아홉 살부터의 일기를 거의 손대지 않고 실었어요.
그때의 배경
1950년대 미국 복음주의 청년들 사이에는 2차 대전 뒤 세계 선교의 열기가 높았어요. 다섯 선교사의 죽음은 라이프지가 특집으로 다룰 만큼 미국 전체에 충격을 주었고, 그 뒤 수천 명의 젊은이가 선교사로 자원하는 계기가 됐어요.
왜 중요한가
20세기 선교 문학의 고전으로, 「영광의 문」과 함께 수많은 사람을 선교의 길로 보낸 책이에요. 짐 엘리엇의 일기 문장들은 지금도 헌신을 말할 때 가장 자주 인용돼요. 엘리자베스는 남편을 죽인 부족에게 딸을 데리고 들어가 두 해를 함께 살았고, 와오라니 부족 다수가 뒤에 그리스도인이 됐어요.
뒷이야기
✦ 다섯 선교사를 죽인 사람 가운데 하나인 민카예는 뒤에 그리스도인이 되어, 죽은 선교사 네이트 세인트의 아들 스티브의 자녀들에게 세례를 주었어요. 이 이야기는 영화 「창끝」(2005)으로 만들어졌어요.
✦ 짐과 엘리자베스는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확신할 때까지 다섯 해를 기다린 뒤에야 결혼했어요. 그 기다림의 편지들도 이 책에 실려 있어요.
✦ 이 책의 한국어판 제목이 된 시편 91편은 짐이 에콰도르로 떠나기 전 어머니에게 남긴 말씀이기도 해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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