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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15주년 기념 리커버 에디션) 표지

오두막(15주년 기념 리커버 에디션)

윌리엄 폴 영

세계사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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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가족 캠핑에서 막내딸 미시를 잃은 아버지 맥의 이야기예요. 딸은 납치되어 살해되고, 피 묻은 옷이 산속 낡은 오두막에서 발견돼요. 몇 해 뒤 '큰 슬픔' 속에 살던 맥의 우편함에 '파파'가 보낸 쪽지 하나가 도착해요. 그 오두막으로 오라고요. 맥은 반쯤 미친 심정으로 그곳에 가고, 딸이 죽은 자리에서 뜻밖의 세 사람을 만나요. 흑인 여인의 모습으로 빵을 굽는 '파파', 중동 목수의 손을 가진 예수, 바람처럼 움직이는 아시아 여인 사라유예요. 사흘 동안 맥은 그들과 먹고, 걷고, 싸우고, 울면서 '왜 하나님은 막지 않으셨는가'라는 질문의 밑바닥까지 내려가요. 이 책은 신학 논문이 아니라, 아이를 잃은 아버지가 용서에 이르는 길을 그린 소설이에요.

출판사 소개

100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윌리엄 폴 영의 소설 『오두막』. 이 책의 작가 윌리엄 폴 영은 그의 여섯 자녀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책을 썼고, 완성된 초고를 15부 복사해 자녀들, 그리고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선물했다. 원고를 읽고 감동받은 주변 사람들의 강한 권유로 출판사를 찾기 시작했다. 여러 이유로 원고를 계속 퇴짜를 맞은 폴 영은 평소 친분이 있던 목사 두 명과 함께 2007년 직접 책을 펴냈고, 웹사이트를 열어 책을 판매했다. 이 소설

작가

윌리엄 폴 영 미국 배우

윌리엄 폴 영(1955~ )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뉴기니 다니 부족 마을에서 자란 작가예요. 「오두막」 이전에는 호텔 야간 근무와 세 가지 일을 하며 살았고, 이 책 뒤로 「갈림길」 「이브」를 썼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윌리엄 폴 영이 2005년 크리스마스에 여섯 자녀에게 줄 선물로 쓴 이야기예요. 출판사 스물여섯 곳이 거절해 2007년 친구 둘과 함께 차고에서 자비로 출판했는데, 입소문만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70주를 머물며 2천만 부 넘게 팔렸어요.

그때의 배경

저자는 뉴기니 선교사의 아들로 자라며 어린 시절 부족 사람들과 기숙학교에서 학대를 겪었고, 어른이 되어 결혼이 깨질 뻔한 위기를 지나며 오래 상담을 받았어요. 「오두막」의 맥이 통과하는 슬픔과 수치, 용서는 저자 자신의 회복의 기록이기도 해요.

왜 중요한가

21세기 기독교 소설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힌 책이고, 교회 밖의 독자들에게까지 '하나님은 관계다'라는 말을 건넨 책이에요. 2017년 샘 워딩턴·옥타비아 스펜서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졌어요. 일부 신학자들은 삼위일체와 구원 묘사를 두고 비판했고, 저자는 이 책이 교리서가 아니라 한 아버지의 이야기라고 답했어요.

뒷이야기

✦ 저자는 원고를 복사 가게에서 열다섯 부만 찍어 가족과 친구에게 나눠 주려 했어요. 그 가운데 한 부가 목사 웨인 제이콥슨에게 닿으면서 출판이 시작됐어요.

✦ 한국어판 표지의 오두막 그림은 오리건의 월로와 호수 근처를 배경으로 한 소설 속 장소를 떠올리게 해요. 실제로 저자는 그 근처에서 살았어요.

✦ 하나님을 흑인 여성으로 그린 것은 맥이 자기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아버지' 하나님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소설 안에서 설명돼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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