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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표지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영사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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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표지호모 데우스 표지이 책넥서스 표지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표지멈출 수 없는 우리 1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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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책은 인류가 지금까지 쌓아온 정보 네트워크의 역사를 돌이켜보면서 시작해요. 저자는 석기시대의 신화와 종교, 문자의 발명, 인쇄술과 근대 국가, 전체주의 선전 기구에 이르기까지, 정보가 모이고 흐르는 방식이 어떻게 권력과 사회 질서를 만들어왔는지를 훑어나가요. 그리고 이 긴 역사의 끝에서 저자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정보 기술, 즉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 AI의 등장을 마주하게 돼요. 인간의 통제 없이도 작동하고 학습하는 이 새로운 네트워크가 기존의 신문, 라디오, 인터넷과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른지를 짚으면서, 민주주의와 전체주의 체제가 각각 이 기술 앞에서 어떤 길을 걷게 될지를 비교해요. 저자는 실리콘밸리의 낙관론과 기술 결정론 모두에 거리를 두면서, 인류가 이 거대한 전환점에서 여전히 선택의 여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요. 책은 구체적인 사례들, 가령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콘텐츠가 여론을 바꾸는 방식이나 국가가 감시 기술을 통해 시민을 통제하는 사례들을 끌어오면서 논의를 구체화시켜요. 이 모든 흐름 속에서 저자가 결국 어떤 전망과 제안을 내놓는지는 책을 직접 따라가며 확인해볼 만해요.

출판사 소개

오른 유발 하라리 교수가 압도적 통찰로 AI 혁명의 의미와 본질을 꿰뚫어 보고 인류에게 남은 기회를 냉철하게 성찰하는 신작으로 돌아왔다. 생태적 붕괴와 국제정치적 긴장에 이어 친구인지 적인지 모를 AI 혁명까지, 인간 본성의 어떤 부분이 우리를 자기 파괴의 길로 내모는 것일까? AI는 이전 정보 기술과 무엇이 다르고, 왜 위험할까? 멸종을 향해 달려가는 가장 영리한 동물, 우리 사피엔스는 생존과 번영의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작가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1976년생 이스라엘 역사학자로,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예요. 『사피엔스』로 전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거시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스타일로 유명해요.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등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냉철하고 도발적으로 다뤄왔어요. 그의 책들은 과학적 근거와 철학적 성찰을 결합한 대중 역사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유발 하라리가 2024년 출간한 신작으로,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에 이은 그의 장편 에세이입니다. AI 시대의 도래 속에서 인류가 직면한 실존적 위협과 기회를 탐구하려는 의도로 집필됐어요.

그때의 배경

2020년대 초 ChatGPT 등 생성형 AI의 폭발적 발전 속에서 AI 혁명의 의미를 역사적·철학적으로 조망하려는 시도가 전 세계 지식 시장에서 활발해진 시기의 산물입니다. 생태 위기와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기술 혁신이 인류 문명에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성찰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이 배경을 이루고 있어요.

왜 중요한가

하라리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인지 체계 자체와 경합하는 존재로 규정하며, 정보 기술의 역사 속에서 AI의 구별되는 위험성을 날카롭게 분석합니다. 『사피엔스』 이후 그가 제시해온 '호모 데우스'의 미래상이 구체적 위기로 현재화되는 시점에서, 개인의 선택과 집단의 지혜가 여전히 작동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는지를 냉철하게 묻는 점에서 이 책의 현실적 중요성이 있어요.

뒷이야기

✦ 『넥서스』는 하라리가 『사피엔스』 출간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전작들에서 다룬 인류 역사의 거시 서사에서 나아가 정보 네트워크가 인류 문명을 어떻게 형성해왔는지를 중심으로 전개돼요.

✦ 하라리는 이 책에서 AI를 이전의 인터넷이나 인쇄술 같은 정보 기술과 구분하며, AI가 인류가 통제할 수 없는 수준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 하라리는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중세사와 군사사를 전공했지만, 자신의 저작들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루면서 학제 간 접근을 시도하는 특징이 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넥서스』 한눈에 보기 요약 · 핵심 개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유발 하라리가 신화와 문자부터 인쇄술과 전체주의 선전까지,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정보 네트워크의 흐름을 되짚어요.
  2. 그 연장선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을 내리는 AI라는 전혀 새로운 성격의 행위자가 등장했음을 짚으며 이것이 기존 매체들과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해요.
  3. 저자는 이 기술 앞에서 민주주의와 전체주의가 각각 어떤 길을 걷게 될지 비교하면서, 인류에게 아직 선택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강조해요.

핵심 개념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책에 나오는 알고리즘 추천 콘텐츠나 국가 감시 기술 사례 중에서 내가 일상에서 실제로 체감한 부분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만해요.
  2. 저자가 AI를 '도구'가 아니라 '행위자'로 규정하는 대목에서, 이 구분이 왜 중요한지 자신의 말로 설명해볼 수 있어요.
  3. 민주주의 체제와 전체주의 체제가 AI 앞에서 각각 어떤 길을 걸을지에 대한 저자의 비교가,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어떻게 적용될지 이야기해볼 만해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사피엔스』나 『호모 데우스』를 읽고 하라리의 큰 그림 서술에 익숙한 독자, 혹은 AI 시대의 사회적·정치적 함의를 깊이 생각해보고 싶은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게 있을까요?

이 책은 AI 기술 자체의 작동 원리를 다루는 공학서가 아니라, 역사와 정치철학의 틀로 AI를 조명하는 에세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면 좋아요.

Q. 비슷한 책이 있을까요?

같은 저자의 『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가 인류사와 기술의 미래를 다루는 결의 책으로 이어서 읽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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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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