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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mann: Symphony No. 1 in B Flat Major, Op. 38 "Spring": III. Scherzo. Molto vivace 음반 표지

교향곡 1번 B♭장조 「봄」

로베르트 슈만 · Symphony no. 1 in B flat major, op. 38, "Spring"

갈래
교향곡
편성
관현악
작곡
1841년 · 낭만
길이
30분
작품 번호
Op.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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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에 대하여

슈만이 첫 교향곡으로 내놓은 곡이에요. 관현악 편성으로 네 악장, 전체 30분 남짓 걸려요. 서주의 트럼펫과 호른 신호로 문을 열고 나서 곧바로 활기찬 1악장으로 넘어가는데, 그 신호 선율이 이후에도 곡 전체에 그림자처럼 따라다녀요. 느린 2악장을 지나 춤곡 같은 3악장을 거쳐, 마지막 악장에서는 다시 밝고 들뜬 기운으로 마무리돼요. 제목처럼 겨울을 지나 봄이 오는 듯한, 생기와 설렘이 가득한 인상을 주는 곡이에요.

듣는 포인트

  1. 1악장 서주 안단테 운 포코 마에스토소(느리게, 조금 위엄 있게)—알레그로 몰토 비바체(매우 빠르고 활기차게): 트럼펫과 호른이 또렷한 신호 선율을 던지면서 곡이 시작돼요. 이 신호가 조금 변형된 채로 이어지는 빠른 부분의 주제로 이어지는 걸 들어보세요.
  2. 2악장 라르게토(아주 느리게): 현악기들이 부드럽고 노래하듯 이어가는 선율이 중심이에요. 관악기가 조용히 화답하듯 끼어드는 순간들도 들어볼 만해요.
  3. 3악장 스케르초(해학곡풍의 빠른 악장): 활기찬 리듬과 대조되는 트리오(가운데 삽입부)가 두 번 번갈아 나오면서 춤곡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요.
  4. 4악장 알레그로 아니마토 에 그라치오소(빠르고 생기 있게, 우아하게): 밝고 경쾌한 주제들이 오가며 곡 전체를 활기차게 마무리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슈만이 1841년에 쓴 곡으로 알려져 있어요. 아내 클라라 슈만과 결혼한 이후의 시기에 왕성한 창작열을 보이던 때 나온 작품이에요.

왜 중요한가

슈만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널리 사랑받는 곡 가운데 하나로, 독일 낭만주의 교향곡의 중요한 본보기로 꼽혀요. 오늘날에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레퍼토리예요.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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