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그리스도인 명저
순전한 기독교 표지

순전한 기독교

C. S. 루이스

홍성사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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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2차 세계대전 중 BBC 라디오에서 온 영국이 들었던 강연을 책으로 묶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유명한 입문서예요. 루이스는 교파의 울타리를 다 걷어 내고 '모든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함께 믿어 온 것'만을 순전한 기독교라 부르며 설명해요. 1부는 누구나 마음속에 옳고 그름의 법이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해 그 법을 준 분이 있음을 짚고, 2부는 예수가 누구인가를 묻습니다. 3부는 용서·자선·정절·교만 같은 그리스도인의 행실을, 4부는 삼위일체와 '새 사람이 되는 일'을 다뤄요. 어느 장을 펼쳐도 비유 하나가 어려운 교리를 손에 잡히게 만들어 줍니다.

출판사 소개

온 바를 ‘설명’하고 ‘수호’하는 일”이야말로 “믿지 않는 이웃들을 위한 최상의 봉사이자 아마도 유일한 봉사”라고 생각했다. 그 ‘봉사’의 열매가 ‘20세기 기독교 명저 1위’(Christianity Today)에 선정된 《순전한 기독교》이다. 이 책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C. S. 루이스 협회와의 정식 판권 계약, 루이스에 정통한 번역자들의 빼어난 번역과 검토, 원문 대조를 통한 정치(精緻)한 편집을 거쳐 행복한 책읽기의 즐거움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작가

C. S. 루이스 영국의 소설가, 신학자

C. S. 루이스(1898~1963)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신으로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에서 영문학을 가르쳤어요. 어머니를 일찍 잃고 무신론자로 자랐다가 톨킨을 비롯한 친구들과의 긴 대화 끝에 1931년 기독교로 돌아왔고, 그 뒤 「나니아 연대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고통의 문제」 등 신앙과 상상력을 함께 담은 책을 남겼어요. 톨킨과 함께한 문학 모임 '잉클링스'의 중심이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1941년부터 1944년까지 BBC 라디오 강연으로 방송된 원고를 1952년 한 권으로 묶었어요. 전쟁 중 공습 사이렌이 울리는 런던에서, 신학 훈련을 받지 않은 옥스퍼드 문학 교수가 보통 사람의 말로 신앙을 설명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쓴 글이에요.

그때의 배경

폭격과 죽음이 일상이던 영국에서 사람들은 '왜 이런 고통 속에서도 믿어야 하는가'를 물었어요. 루이스 자신이 30대까지 무신론자였다가 돌아온 사람이라, 믿지 않는 이의 질문을 잘 알고 있었어요.

왜 중요한가

20세기에 가장 많이 읽힌 기독교 변증서예요. '예수는 거짓말쟁이거나 미치광이거나 주님이다'라는 유명한 삼자택일 논증이 여기서 나왔어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책 세 권 가운데 하나로 꼽았고, 척 콜슨·프랜시스 콜린스 등 수많은 사람이 이 책으로 신앙에 들어왔다고 고백했어요.

뒷이야기

✦ 강연 당시 BBC는 그의 목소리가 처칠 다음으로 많이 알려진 목소리였다고 해요.

✦ 루이스는 원고를 감리교·가톨릭·성공회·장로교 성직자 네 사람에게 미리 읽혀 교파 색을 지웠어요.

✦ 책 제목의 '순전한(mere)'은 '단순한'이 아니라 '핵심만 남긴'이라는 뜻이에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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