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노벨문학상 작가의 책
설국 표지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민음사 · 2009 · 노벨문학상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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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도쿄의 무위도식하는 시마무라가 눈 덮인 온천 마을을 찾아 게이샤 고마코를 만나요. 기차 창에 비친 소녀 요코의 얼굴, 은하수 아래 타오르는 창고의 불길처럼 이야기는 줄거리보다 장면으로 흘러가죠. 헛된 사랑과 헛된 아름다움을 눈처럼 차갑고 맑게 그린 소설이에요.

출판사 소개

일본 문학사상 최고의 서정소설 『설국』 . 명확한 플롯이 없는 대단히 모호한 작품이지만, 뛰어난 감각적인 문체와 우수 어린 인간 세계 묘사로 독자들을 빠져들게 한 명작이다. 작가는 작품의 모티프를 주로 풍경에서 얻어, 12년에 걸친 기간동안 섬세하게 다듬어 ‘설국’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조각해 냈다. 책에는 눈 지방의 자연 풍경과 풍습,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정교하게 아로새겨져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인물과 배경 묘사에 치밀한 데 반해, 그 안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가와바타 야스나리(1899~1972)는 오사카 출신으로 어려서 가족을 모두 잃었어요. 『이즈의 무희』 『천 마리 학』 『산소리』를 썼고 1968년 일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가와바타가 1935년부터 1947년까지 12년에 걸쳐 조금씩 쓰고 고쳤어요. 니가타 에치고유자와 온천에 머물며 썼어요.

그때의 배경

서양 문학의 영향 속에서 일본적인 감각과 여백의 미를 소설로 지켜 낸 작품이에요.

왜 중요한가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는 첫 문장으로 유명하며, 가와바타의 노벨상 수상에 결정적이었어요.

뒷이야기

✦ 고마코의 모델이 된 게이샤 마쓰에는 훗날 유명 인사가 됐어요.

✦ 가와바타는 1972년 가스 자살로 생을 마쳤어요.

✦ 유자와 온천에는 지금도 '설국의 숙소'로 불리는 여관이 있어요.

책비 편집자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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