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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표지

로빈슨 크루소

다니엘 디포

비룡소 · 2019 ·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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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17세기 영국, 요크 출신의 청년 로빈슨 크루소는 안정적인 삶을 마다하고 바다로 나가고 싶어하는 모험심 가득한 인물이에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항해를 떠난 그는 여러 차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배를 타는 삶을 이어가다가, 결국 큰 폭풍을 만나 배가 난파되고 다른 선원들은 모두 목숨을 잃는 참사를 겪게 돼요. 홀로 살아남은 크루소는 아메리카 대륙 근처의 이름 없는 무인도 해변에 떠밀려 오게 되고, 그곳에서 아무런 도움도 없이 맨손으로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하는 처지에 놓여요. 난파선에서 건져 올린 몇 가지 물건들을 밑천으로 그는 집을 짓고,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고, 도구를 만들어 가며 하나씩 문명의 흔적을 되살려 나가요. 오랜 세월 철저한 고독 속에서 자신의 신앙과 마주하고 삶의 의미를 되짚어 가던 그의 무인도 생활은, 어느 날 섬에 낯선 발자국이 나타나면서 예상치 못한 전환점을 맞게 돼요.

출판사 소개

무인도, 하면 처음 떠오르는 독보적 캐릭터, 로빈슨 크루소 내 생애 꼭 한 번은 읽는 영원한 고전, 「비룡소 클래식」 마흔여섯 번째 작품으로 대니얼 디포가 1791년에 발표한 소설 『로빈슨 크루소』가 출간되었다. 출간한 해 수차례 증쇄를 찍을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사실주의적 묘사로 영국 근대문학의 효시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작가

다니엘 디포

다니엘 디포(1660~1731)는 런던의 상인 가정에서 태어나 비국교도 전통 아래 자랐어요. 젊은 시절 여러 사업에 손을 댔지만 실패를 거듭했고, 그 과정에서 정치 논문과 팜플렛으로 언론인으로 활동하다가 58세에 『로빈슨 크루소』를 발표해 일약 유명해졌어요. 이 작품은 초판 출간 첫해 수차례 증쇄를 찍을 정도로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선장 싱글턴의 모험』 『세계 신항해』 등을 펴냈어요. 디포의 글쓰기는 마치 실제 일어난 일을 기록하는 듯한 사실주의적 묘사로 유명하며, 이러한 특징은 근대 영어 소설의 탄생과 발전에 깊은 영향을 미쳤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다니엘 디포는 1719년 이 소설을 발표했어요. 런던 상인 출신으로 여러 사업에 실패하고 정치 논문과 언론 활동을 하던 중, 60대에 접어들어 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당시 실제 있었던 스코틀랜드 선원 알렉산더 셀커크가 무인도에서 생존했던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을 것으로 추측돼요.

그때의 배경

18세기 초 영국은 해외 무역과 식민지 확장으로 항해 모험담이 대중적 관심을 받던 시기였어요. 디포는 이런 흐름 속에서 가상의 자서전 형식으로 한 남자의 생존 이야기를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그때까지 주로 기사나 귀족을 다루던 소설에서 벗어나 평범한 개인의 경험을 진지하게 다루는 새로운 문학 형식을 개척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작품은 영국 근대소설의 출발점으로 평가받아요. 사실주의적 묘사와 개인의 내면세계를 중시하는 태도가 이후 영소설 전통의 기초가 되었거든요. 발표 당해 여러 번 증쇄될 만큼 즉각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후 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아이들과 어른들이 읽는 영원한 고전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무인도 생존기의 원형으로서, 인간이 자연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보편적 이야기로 읽혀요.

뒷이야기

✦ 출판사 소개글에 '1791년 발표'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1719년에 발표된 작품이에요.

✦ 『로빈슨 크루소』는 원래 어른 독자를 대상으로 쓰인 소설이지만, 그 후 아동문학으로도 널리 읽히게 되었고 무인도 모험담의 원형으로 수백 년간 수많은 작품들에 영감을 주었어요.

✦ 이 소설은 17세기 실제 존재했던 스코틀랜드 선원 알렉산더 셀커크가 무인도에서 4년간 혼자 살아남은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로빈슨 크루소』 한눈에 보기 요약 · 등장인물 · 결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1. 바다로 나가고 싶어 하던 청년 로빈슨 크루소가 부모의 반대를 뿌리치고 항해를 떠났다가 거듭된 불운을 겪어요.
  2. 큰 폭풍으로 배가 난파되어 홀로 살아남은 그는 무인도에 떠밀려 와 맨손으로 생존을 시작해요.
  3. 오랜 고독 속에서 집을 짓고 농사를 짓고 신앙을 되찾아 가던 그의 섬 생활에 낯선 발자국이 나타나며 변화가 찾아와요.

등장인물

결말

결말 보기 — 아직 안 읽었다면 열지 마세요

크루소는 섬에서 식인 풍습을 지닌 원주민들에게 희생될 뻔한 포로를 구해내고, 그에게 '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을 붙여 함께 살게 돼요. 시간이 흐른 뒤 영국 반란 선원들이 섬에 들어오게 되고, 크루소는 이들을 도와 선장을 복권시킨 대가로 배를 얻어 섬을 떠날 기회를 잡아요. 그렇게 그는 무려 28년 동안 머물렀던 무인도를 떠나 마침내 영국으로 돌아가고, 그동안 맡겨 두었던 재산이 불어나 있어 경제적으로도 안정을 찾게 돼요. 고향에 돌아온 크루소는 결혼해 가정을 이루지만, 이야기의 끝에서도 그의 모험심은 완전히 사그라들지 않은 채 남아 있어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1. 크루소가 난파선에서 건져낸 물건들로 하나씩 문명을 복원해 가는 과정에서 그가 가장 먼저 필요로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2. 오랜 고독 속에서 크루소가 신앙과 마주하게 된 계기와 그 변화가 그의 생존 태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3. 섬에 나타난 낯선 발자국을 발견했을 때 크루소가 느꼈을 두려움은 그가 그동안 쌓아온 안정과 어떤 긴장 관계에 있었을까요.

자주 묻는 것

Q. 이 책은 누구에게 잘 맞나요?

모험담과 생존기를 좋아하는 독자, 고전을 원작 그대로 한 번쯔음 읽어 보고 싶은 독자에게 잘 맞아요.

Q.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본래 성인 독자를 위해 쓰인 소설이라 종교적 성찰과 당시의 시대상이 담긴 서술이 꽤 길게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걸 알고 읽으면 좋아요.

Q. 분량이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장편이지만 사건 중심으로 전개되어 속도감 있게 읽히는 편이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고전이에요.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로빈슨 크루소』 속 문장 책비 사색 문장 1개

사람들은 죄를 짓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 회개하는 것은 부끄러워한다.

they are not ashamed to sin, and yet are ashamed to repent
저작권이 끝난 원문에서 책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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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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