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칼데콧 수상작
씩씩한 마들린느 표지

씩씩한 마들린느

루드비히 베멀먼즈

시공주니어 · 2017 · 1940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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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야기의 무대는 예전과 같이 덩굴이 뒤덮인 파리의 오래된 기숙학교예요. 씩씩하고 겁 없는 소녀 마들린느는 이번에도 열두 명의 친구들과 미스 클라벨 선생님과 함께 두 줄로 나란히 걸어다니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산책 중 마들린느가 다리에서 그만 강물에 빠지는 사고가 벌어지고, 이를 지켜보던 한 마리 개가 용감하게 뛰어들어 마들린느를 구해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아이들은 이 은혜로운 개를 기숙학교로 데려와 함께 지내고 싶어 하지만, 학교의 엄격한 원장 선생님은 이를 순순히 허락하지 않으려 하고, 이 때문에 소녀들과 개 사이에 이런저런 소동과 궁리가 이어지게 돼요. 씩씩한 마들린느와 친구들이 이 특별한 손님을 지키기 위해 어떤 지혜를 짜내는지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고 있어요.

출판사 소개

따뜻함, 어리고 유약함을 잘 대변하는 병아리색의 노란 배경, 붓으로 그린 듯한 자유롭고 대범한 검은 선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작고 연약하지만 아주 개성적이고 사랑스러운 마들린느라는 캐릭터는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대표적인 캐릭터가 되어, 《마들린느》,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씩씩한 마들린느》, 《마들린느와 개구쟁이》 등 흥미진진한 마들린느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거의 100년에 가까운 오랜 시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고전이 되었다

작가

루드비히 베멀먼즈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1898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간 작가이자 삽화가예요. 어린 시절 유럽에서의 경험이 창작의 바탕이 되었으며, 특히 파리의 한 여학교에서 본 소녀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마들린느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마들린느 시리즈로 칼데콧 상을 수상했으며,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그림 스타일로 아동문학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어요. 1962년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은 거의 한 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언제, 어떻게 쓰였나

루드비히 베멀먼즈가 1939년 첫 번째 마들린느 책을 출간한 이후, 이 시리즈의 세 번째 권으로 출간했어요. 베멀먼즈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가 활동한 작가로, 자신의 풍부한 삽화 경험을 바탕으로 글과 그림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그때의 배경

20세기 중반 미국의 아동 도서 시장에서 글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책이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받던 시대예요. 베멀먼즈의 마들린느 시리즈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리라는 유럽의 이국적 배경을 배경으로 한 소녀의 모험담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세계적 감각과 유머를 선사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마들린느 시리즈는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까지 거의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어린이 고전으로 자리 잡았어요. 특히 베멀먼즈의 특징적인 검은색 필선과 노란색 배경의 조합은 마들린느라는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만들어, 이 시리즈가 후대의 그림책 작가들과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씩씩한 마들린느》는 용감하고 개성 있는 소녀상을 보여주는 고전 어린이 문학으로 읽히고 있어요.

뒷이야기

✦ 마들린느는 실제로 베멀먼즈가 파리를 방문했을 때 만난 여학교 학생들과 그곳의 건축물, 특히 튈르리 정원 근처의 낡은 저택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캐릭터예요.

✦ 《마들린느》 초판(1939)은 뉴베리상 수상작은 아니었지만, 후속작들이 미국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시리즈 전체가 고전의 반열에 올라섰어요.

✦ 베멀먼즈의 독특한 그림 스타일은 검은색 펜 선과 노란 배경의 조합으로, 파리의 건축물과 유럽 풍경을 간결하면서도 우아하게 표현하는 데 정교함을 드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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