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림과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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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줄거리
이 책은 물리학자 김상욱이 일상의 언어로는 잘 다뤄지지 않는 물리학의 핵심 개념들을 하나씩 풀어내며 시작해요. 빛과 시공간, 원자와 전자 같은 미시세계의 이야기부터 최소작용의 원리, 카오스, 엔트로피, 양자역학, 단진동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각 장마다 하나의 물리 개념을 붙잡고 그것이 세상을 어떻게 다르게 보여주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요. 단순히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개념들을 통해 우리 몸과 숨 쉬는 공기, 발 딛고 선 흙과 땅 같은 지극히 물리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을 다시 바라보게 만들죠. 나아가 저자는 이런 물리적 사실들이 죽음과 존재, 타자와의 관계,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 대해 어떤 새로운 사고의 틀을 열어주는지를 계속 질문하며 글을 전개해 나가요. 딱딱한 수식이나 전문 용어에 갇히지 않고, 물리를 삶의 언어로 옮기려는 저자의 시도가 책 전체를 관통하고 있어요.
- 물리학으로 바라본 삶과 죽음
- 과학적 개념과 인간 존재
- 타자와의 관계에 대한 물리학적 사유
- 일상 언어로 풀어낸 물리 개념
출판사 소개
‘물리’라는 과학의 언어를 통해 세계를 읽고 생각하는 또 다른 방법을 안내하는 『떨림과 울림』. 빛, 시공간, 원자, 전자부터 최소작용의 원리, 카오스, 엔트로피, 양자역학, 단진동까지 물리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들을 차분히 소개하면서 물리라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우리 존재와 삶, 죽음의 문제부터 타자와의 관계, 세계에 관한 생각까지 새로운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안내한다.
작가
김상욱
김상욱은 1970년생 물리학자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입니다. 입자물리학을 전공했으며, 어려운 물리 개념을 일반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하는 데 탁월해 대중 강연과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습니다. 물리학의 엄밀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우리의 일상과 삶의 문제와 연결 짓는 독특한 방식으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였나
물리학자 김상욱이 2010년대 중후반에 집필한 책으로, 과학 강연과 집필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던 시기에 나왔습니다. 물리학의 핵심 개념들을 일반 독자도 이해할 수 있는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내려는 의도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그때의 배경
2010년대 한국에서 과학 교양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던 시점이었으며, 과학의 딱딱한 설명을 벗어나 인문학적 성찰과 결합하려는 시도들이 늘어나던 때입니다. 동시에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문화적 배경이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책은 물리학을 단순한 공식과 계산의 학문이 아니라 세계를 보는 철학적 렌즈로 제시합니다. 존재, 관계, 삶과 죽음 같은 근본적인 질문들을 양자역학, 엔트로피, 카오스 같은 물리 개념과 연결하면서 과학이 삶의 의미를 묻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과학 교양서의 범주를 확장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읽혀왔습니다.
뒷이야기
✦ 이 책은 저자가 신문과 잡지에 연재했던 칼럼을 정제하고 확장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물리학 개념 설명에만 머물지 않고 존재와 죽음, 타자와의 관계 같은 철학적 질문까지 아울러 담으려는 의도가 반영돼 있습니다.
✦ 책 제목의 '떨림과 울림'은 단진동(떨림)과 파동의 간섭(울림)이라는 물리 현상에서 빌려왔으면서도, 동시에 인간의 감정의 요동과 공감의 울림이라는 은유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저자는 이후 『닫힌 우주의 과학』, 『떨림과 울림』 외에도 여러 물리학 대중서를 출간하면서 한국에서 물리학 대중화의 주요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Claude가 정리 ·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떨림과 울림』 한눈에 보기 요약 · 핵심 개념 · 독후감 포인트
세 줄 요약
- 물리학자 김상욱이 빛, 시공간, 원자, 엔트로피, 양자역학 같은 물리학의 핵심 개념들을 한 장씩 짚어가며 설명하는 에세이예요.
- 딱딱한 수식이나 전문 용어 대신 일상의 언어로 물리학을 풀어내면서, 그 개념들이 우리 몸과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보여줘요.
- 물리학적 사실에서 출발해 존재와 죽음, 타자와의 관계 같은 인문학적 질문으로 넘어가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어요.
핵심 개념
- 최소작용의 원리 — 자연은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택한다는 물리법칙으로, 저자는 이를 삶의 방식에 대한 비유로 확장해요.
- 엔트로피와 비가역성 — 시간이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이유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존재와 죽음을 물리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해줘요.
- 양자역학과 불확정성 — 미시세계에서는 관찰이 대상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통해 인식과 실재의 관계를 묻게 만들어요.
- 카오스 이론 — 작은 차이가 예측 불가능한 큰 결과를 낳는다는 원리로, 세계의 우연성과 복잡성을 이해하는 틀을 제공해요.
- 원자로서의 인간 — 인간의 몸이 결국 원자와 분자의 집합이라는 사실에서 출발해, 물질적 존재로서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각이에요.
독후감·독서 모임에서 짚을 것
- 저자가 엔트로피 개념을 통해 죽음을 설명하는 부분을 읽고, 물리학적 설명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태도를 바꿔놓았는지 이야기해볼 수 있어요.
- 최소작용의 원리를 삶의 방식에 대한 비유로 읽을 때, 그것이 효율만을 추구하는 삶을 정당화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어요.
-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이 인간관계나 타자를 이해하는 방식에 어떤 힌트를 줄 수 있다고 느꼈는지 각자의 경험을 나눠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Q. 과학에 자신 없는 사람도 읽을 수 있나요?
네, 수식이 거의 없고 일상의 비유로 설명하기 때문에 물리학을 전혀 몰라도 따라갈 수 있게 쓰여 있어요.
Q.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게 있을까요?
이 책은 물리 교과서가 아니라 물리 개념을 빌려 삶과 존재를 사유하는 에세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면 좋아요.
Q. 비슷한 느낌의 책이 있을까요?
같은 저자의 다른 교양 과학서들과 비슷한 톤으로, 과학 개념을 인문학적 사유와 엮어내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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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과 울림』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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